다니엘7장의 야수들의 정체를 고려함

And as I was watching, I saw a fourth wild animal that was astonishing, frightening, and huge. It had teeth of iron that were mighty for eating and crushing, and it trampled the others with its feet. It was very different from the wild animals that had come before it, and this one had ten horns. 8 Then as I was looking at its horns, another small horn came up in the midst of them, which pushed out the three horns that were in front of it. {Look!} This horn had the eyes of a man, and it started saying grandiose things. 

이상 다니엘7장7절과8절의 내용;이성구는 신바빌로니아가 멸망한뒤 앞으로 일어날 4개의 세계강국들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들 강국들중 우리의 관심을끄는 야수(짐승)는 네번째 야수(짐승)이다. 왜냐하면 7절설명에 따르면 이전의 여러 야수들과 전혀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짐승의 특징은 다음과같다. 이야수는 놀랍고,무섭게생겼고,거대하다! 그런데 다니엘은 이야수를 땅에있는 어떤동물의 형상으로 빗대어 설명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야수는 메데-페르시아제국과 그리스제국과 로마제국과 전혀 다르게 생겨야한다.


  《이야수는 열뿔을갖고있다.("this one had ten horns".)》이표현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만약 이두려움을 갖게하는 거대한 야수가 열뿔을 갖고있다면 이 넷째 야수는 영-미제국일 수 가없다. 영국과 미국은 열뿔(세상의모든나라)을 갖고있지않다.  대영제국이 지배하던 영역에서 수많은 신생독립국가들이 탄생한것은 사실이지만, 다니엘7정7절의 설명에 다르면 이거대한 야수의머리에 열뿔이 나있기때문에 열뿔(all nations)과 이넷째짐승이 공존하고 있는것으로 이해된다. 


영국과 미국이 세상나라들과 공존하고 있는것처럼 보이긴하지만 all the nations와 영미제국을 하나의 body로 연계되어 있다고 보긴 매우 어려워 보인다.  

이런이유로 인해서  Deep State가 all the nations와 현재 공존하고 있으므로  Deep State가 다니엘7장7절과8절의 거대한 특정동물(곰이나 사자나 곰같은 지상동물)의 형상이 없는 모습으로 묘사된것으로 이해된다. 

지금까지 안식교인들과 여호와의증인들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성서해설가들은 여기의 네번째 야수를 로마 아니면 영미세계제국이라고 가르친다. 로마가 동서 로마로 갈라진후에 15세기에 동로마가 사라지면서 대영제국이 나타났다. 따라서 해설가들이 대영제국이 다니엘7장의 네번째 야수라고 주장하는것이 이상하지않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4번째짐승의 정체는 좀더 조사해볼 필요가있다.  왜냐하면  이 네번째 야수는 머리에 열뿔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다니엘7장7절에 머리에"on the head"란 표현이 없어도 머리에 열뿔이 있다고 이해된다) 이러한 우리의 추리가 맞다면 이야수는 영미제국일 수 가없다. 미국이 오늘날 세계경찰국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곤 있지만 미국의 머리에 열뿔이 솟아나있다는점을 현재의 미국의 정치적상황과 연계시켜 고려해보면 들어맞지 않기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의 정치인들은 전세계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다스리는"Deep State" 의 지배하에 놓여있다. 


미국은 1776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Deep State(그림자정부)는 매우 오래된 프리메이슨조직에 성공적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이제는 일루미나티가 사실상 프리메이슨과의 통합에 성공했다고 보아야한다. 겉으로는 두개의 조직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림자정부 혹은(깊은정부)는 사실상 전세계의 굵직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단행한다. 


프랑스혁명과 양차 세계대전을 기획하고 실행한실체도 영미제국이 아니다. 오히려 일루미나티가 (깊은정부;그림자정부/deep state) 이모든일을 실행한자들이다. 따라서 볼셰비키혁명, 한국동란, 베트남전쟁,  아프카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을 일으키고 단행한실체는 미국정부가 아니다.

오히려 미정부는 "Deep--State"의 지시를받고 전면에 나서서 그림자 정부의 뜻을 수행하고있다고 이해된다.  오늘날 CIA와 모사드,KGB 혹은 영국의  MI5/6같은 최첨단 정보조직을  좌지우지하는 기관은 영미제국이 아니다. 오히려 일루미나티가 그런일을 수행한다.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처럼 "Deep State"가 사용하는 주요 entity 중 하나이다. 


한국의 국정원역시 영국의 로스차일드가와 독일의 합스부르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Deep-State"가 관장한다고 보아야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세월호사건이 발생한것으로 보여진다.


학생들을 익사시킨것은 국정원과 Deep-State의 공동작업의 결과였다.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일이 버젓이 일어났고 국정원직원중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는것은  굉장한 힘과권력을 가진자들의 치밀한공작에 의해 이런비극이 발생한것임을 짐작케한다.


최근 300여년동안 일어난 주요전쟁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배후세력이 누구인가?  그것은 "Deep-State"이다.   러시아에서 볼셰비키혁명을 성공시키고 소련연방의 공산주의국가를 탄생시킨자는 미국이 아니다. 그것을 실행한자는 "Deep-State"였다.  독일에서 히틀러를 통해서 전유럽에 파괴와 불행을 가져온자역시 Deep-State였다.  따라서 일차세계대전역시 그림자정부가 일으킨것이었다.  이런정황을 고려해보면 "딮스테이트"가 다니엘7장7절의 네번째짐승의 묘사에 가장적절히 부합된다. 여기언급한 딮스테이트는 전세계 모든나라와 공존하면서 사실상 세계강국처럼 행동한다. 이"딮스테이트"는 원하는곳이 어디든지 상관하지않고 그곳에서 전쟁을 일으키고있다. 다니엘서의 뿔들은 일반적으로 나라들을 의미한다. 

사두 정치(四頭 政治, 라틴어: Tetrarchia 테트라키아)는 국가 권력이나 왕좌를 네 명이 나누어 통치하는 정치 체제를 말한다. 역사적으로는 293년에서 시작하여 약 20여 년간 존속했던 로마 제국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창안한 사두 정치제가 가장 유명하다. 《아주짧은 기간동안 4두정치체제를 실험해보았다는 이유가  이 표범같은 짐승이 머리를 4개 갖고있는 이유라고 해석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사두정치체제의 세부적설명은 제일 나중에 싣는다.》


다니엘7장에 등장하는 4마리의 야수들의 정체에 대하여 워치타워협회는 잘못 가르치고있다. 다니엘7장4절의 사자같이 생긴 "야수"를 "바벨론"이라고 가르치며, 곰처럼생긴 갈빗대3개를 물고있는 야수를 메데-페르시아, 표범처럼 생긴것을 그리스, 마지막야수를 로마라고 가르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이기사는 그이유를 분석한다.

먼저 인류역사 전체를 통틀어 몇명의 "왕"이 등장하는가?

이점을 알아내려면 계시록17장10절을 읽어봐야한다. 총7명의"왕"이 등장하게되어 있었다. 일곱왕은  일곱머리로 묘사되었다.

이내용은 다니엘7장의 네짐승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다니엘7장에는 네마리의 야수들이 보이고 맨마지막 싯점이되면 열뿔이 등장하고 또다른 작은뿔이 열뿔사이에서나오며, 동시에 3개의뿔을 뽑아버리고, 이작은뿔이 하나님의 거룩한종들을  살해한다음, 하나님의 아들 (인자)같은분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종들에게 세상나라들이 넘겨지는것으로 묘사되면서 대단원의막을 내린다.

그러한 배경지식은 우리로하여금 다음과같은 결론에 도달하게한다.

1)다니엘7장의 네짐승의묘사는 계시록17장10절의 "일곱왕"의 묘사와 조화가 되어야한다.

2)다니엘7장의  "야수"는 바빌로니아가 이미 세계정부로서 등장을마친 상태이므로, 다니엘7장의 네마리의 야수는 "신 바빌로니아"를 포함하지 않는다.

3)다니엘7장17절은  천사의 해석을 묘사한다. 이내용은 미래에 등장하게될 세계강국으로 묘사했다. 따라서 신바빌로니아는 이미 "현존하는왕"이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4)다니엘7장의 환상을 본때는 이미 이집트와 앗시리아가 세계강국으로 등장한다음이고, 바벨론은 다니엘이 살던 당시의 "왕"이었으므로 이3개의왕을 모두 포함시키고, 다니엘7장에 등장하는 "네명의왕들" 까지 포함시키면 총 일곱개의 "세계정부"가 되어야맞다.    왜냐하면 일곱개의머리로 계시록17장10절에서 묘사했기때문이다.

5)그러나 일반 종교그룹의 설명에 따르면 다니엘 7장의 첫째야수는 바벨론이고, 둘째는 메데-페르시아, 셋째는 그리스, 넷째는 로마라고 가르친다.  이설명이 맞다면 총6개의 왕들이 존재하는셈이된다.

  그러므로 워치타워가 일곱째머리가 설령 영미제국이라고 가르치고 있다고해도  다니엘7장의 세번째짐승을 그리스 라고 가르치고  네번째짐승을 로마라고 가르친다면 앞뒤가 안맞는 설명을 하는셈이된다.  왜냐하면  다니엘7장에는 다섯째 짐승이 안나오기때문이다.                        

다니엘7장의 4종류의 야수중 가장많은 영토를 먹어치운자가 누구인가?  많은 기독교목사들은 로마라고 대답할것이다! 하지만 역사가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대영제국이 가장 많은땅을 차지하였다.

아래에 인류역사상 가장많은 영토를 차지한나라 1위에오른나라는 다름아닌 영국이다. 로마는  12위에 불과하다.  《참고로 제일하단에 인류역사상 가장많은영토를 차지한 나라들의 순위를 포스팅했다. 참고바람》

《1위.  대영제국: 약 3670만 평방킬로미터
해가지지 않는 대영제국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다.  1 차대전 직후 최대 판도를 구가했고, 인도, 캐나다, 아프리카의 3분의 1, 이집트, 버마, 오세아니아 대륙 등을 지배했다.  전성기의 대영제국은 세계 육지면적의 4분의 1 이상을 지배했다.》

《12위. 로마제국 (속국을 포함한 최대판도): 약 650만 평방킬로미터
서양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지중해 세계를 통일한 거대제국.  현대의 프랑스, 북아프리카, 독일, 영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발칸반도, 그리스, 이집트, 시리아, 레바논, 터키 등을 지배했다.  트라야누스 대게 시절 (기원전 2세기 초반) 파르티아 제국에 승리하고, 현대 루마니아 지방을 통합해 최대판도를 구가했다.  기원전 2세기부터 서기 5세기 까지 동아시아의 한 나라와 세계 최대제국 중 하나였다.      고대에서는 두 번째로 거대했던 제국》

아래는 일반 종교그룹의 해석에따른 세계강국의 흐름이다.

《이집트➡앗시리아➡바벨론➡메데-페르시아➡그리스➡로마》 총6개의 "왕"들.

(참고로 메데-페르시아는 하나의 머리로본다.)

그러나 우리 관점에 따르면 다음과같다.

《1.이집트➡2.앗시리아➡3.바벨론➡4.메데-페르시아➡5.그리스➡6.로마➡7.영미제국》 총7개의"왕"들

설령 워치타워에서 로마제국을 영미제국과 함께 하나로 묶었서도 (마치 메데-페르시아제국처럼) 여전히 하나의 머리로 간주되기때문에 여전히 6개의 "왕"들인 셈이다.

《거의 모든 기독교목사들이 다니엘7장의 마지막 4번째짐승을 "로마"라고 주장하는 이유는뭘까? 그것은 세번째짐승이 머리가4개란 이유와 연관이있어 보인다.》

3번째짐승이 머리와 날개가 4개란 이유가 이짐승이 "그리스"란 뜻일까? 대부분의 목사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것같다. 알렉산더대왕이 갑자기 급사하고 나라가 휘하장군 4명에의해서 4개의 소규모왕국들로 분할되었기때문이다.

다니엘7장은 전체적으로 큰그림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천사의설명을 읽어보면 세상모든나라가 하나님에의해 "인자"같은이와 거룩한종들에게 넘겨진다고 마지막상황까지 설명했기때문이다.

  최종 "마지막때"가되면  마지막 네번째야수의(계시17장10절의 일곱번째야수) 머리에있는 10뿔가운데서 작은뿔이 나와서 3개의뿔들을 굴복시키고 세계를 장악하는"특이한 나라"에 대해서 해설한다. 이자가 바로 신성모독적 발언을하는 뿔에 "눈"이 달려있는자다.

뿔에 "눈"이 있다? 이뿔은 다른"뿔들"이 갖고있지않은  "눈"을 갖고있다. 이묘사는 (Deep State)의 상징 "피라미드"와 "전시안"을 떠오르게한다.  우린 그들조직이 신세계질서를 공공연히 외쳐온것을 알고있다.

3개의"뿔"을 굴복시킨다 혹은 굴욕감을 준다는것은 3개의나라들을 멸망시키거나 아니면 그들과의 전쟁에서 "항복"을 받아내는것으로 이해된다.

마지막 "뿔"은 어떻게 무저갱에서 나오게될까?   물론 이내용은 다니엘서에 안나온다. 다니엘서가 요한계시록보다 훨씬 먼저 기록되었으므로 우린 이뿔의 정체에 대하여 더자세한정보가 계시록에 나올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계시록은 무저갱에서 여덟째왕이 출현하는것은 설명하지만 언제 누구에 의해서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설명이 아예없다.》

그뿐만아니라 다니엘서에 따르면, 하나님이 만든 "때와법"을 바꾸려고 시도한다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을 살해한다.

바로 이자가 하나님의 거룩한종들을 3년반동안 괴롭힐것이라고 묘사했다. (물론 다니엘서는 3년반이라고 묘사하지 않았다. 그저 때와 때들과 반때 라고 말했다)

따라서 마지막 네번째 짐승의 머리에 10뿔이 있어야맞다.

(계시록17장10에서는 일곱번째 야수에 해당함)  

왜냐하면 다니엘2장의 신상에는 신상의 맨아랫부분에 있는 발에 발가락이 10개 붙어있는것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이말은 다니엘7장의 마지막 네번째 "야수"의 머리에서 "열뿔"이 나온다는것을 의미한다!

과연 로마는 10뿔(세상의 열국들)을갖고있었나?  기원395년경에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리된다음, 서로마는 기원476년경,  동로마는 1,453년경에 몰락했으므로  동,서 로마는  둘다 세상의 열국들과 공존하며 마지막때까지 지속되지 못한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다.

  현재 로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들 로마의언어 "라틴어"도 "죽은언어"가되었다. 

그러나 영미강국은 2018년현재 여전히 세계를 호령한다. 현재영어는 "세계공용어"가되었다. 한때 대영제국은 "해가지지않는나라"라고 불리웠다. 아래내용은 전성기시절의 대영제국의 위상을 보여준다.

《Between 1815 and 1914, a period referred to as Britain's "imperial century" by some historians,[98][99] around 10,000,000 square miles (26,000,000 km2) of territory and roughly 400 million people were added to the British Empire.[100] Victory over Napoleon left Britain without any serious international rival, other than Russia in Central Asia.[101]Unchallenged at sea, Britain adopted the role of global policeman, a state of affairs later known as the Pax Britannica,[10] and a foreign policy of "splendid isolation".[102] Alongside the formal control it exerted over its own colonies, Britain's dominant position in world trade meant that it effectively controlled the economies of many countries, such as China,Argentina and Siam, which has been described by some historians as an "Informal Empire".[103][104]

British imperial strength was underpinned by the steamship and the telegraph, new technologies invented in the second half of the 19th century, allowing it to control and defend the empire. By 1902, the British Empire was linked together by a network of telegraph cables, called the All Red Line.[105]》

위의 내용은 온땅을 삼킬거라는 다니엘7장의 설명과 조화가된다. 다니엘7장23절을 읽어보라.  다음과같다.

23 Then he told me this:
‘The fourth beast is a fourth kingdom
That will also rule over the earth.
t will be greater than all other kingdoms;
For, it ill devour all the lands…
It will trample upon them and cut them to bits.

이설명의특징은 다음과같다.

1)이제국은 "온땅"을 집어삼킨다.

2)이나라는 모든다른 "세계제국"들보다 더"클"것이다. (이말은 이나라의 지배영토와 영향력이 다른이전의 강국들보다 "클것"(greater)임을 의미한다)

3)실제로 대영제국은 이전 6개의 강국들보다 지배영토가 가장컸다.

《1위.  대영제국: 약 3670만 평방킬로미터

해가지지 않는 대영제국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다.  1 차대전 직후 최대 판도를 구가했고, 인도, 캐나다, 아프리카의 3분의 1, 이집트, 버마, 오세아니아 대륙 등을 지배했다.  전성기의 대영제국은 세계 육지면적의 4분의 1 이상을 지배했다.》

4)게다가 이나라로부터 전세계의 수많은나라가 나왔다.  미국도,이스라엘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위키피디아를 통해서 대영제국을 검토해보라. 그러면 대영제국의 과거 빅토리아 여왕시절의 "지배영토"의 크기를 확인할 수 가있을것이다

5)다니엘 2장40~43절을 보면  이자가 로마제국과 완전히 다른"제국"임을 알게한다. (당연히 로마제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등장한다. 왜냐하면 신상의 다리 바로밑에있는 두발에 해당하기때문이다.) 먼저 다니엘2장40절은 "로마"가 느부갓네살이 꿈에서본 신상의 "다리"에 해당되는 나라로 소개되어있다.  그사실을 지적하면서 로마가 "철"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로마가 동.서 로마로 기원395년에 분리된것이 신상의 다리가 2개인것이라고 주장하는 목사들이 많다. 이들은 메데-페르시아 제국역시 팔이 두개인것으로 묘사된것 이라고 주장한다.  만일 이들의 주장이 맞다면 영-미제국 역시 두개의나라가 오늘날 강력한 세계강국을 형성하는것을 의미하는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신상의발"역시 두개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주장은 별로 중요하지않다.  마치 다니엘7장의 세번째 야수가 왜 머리가 4개인가를 분석하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다음에  다니엘2장에선 발과 발가락에대한 설명을한다.  발과발가락에 대한 설명은 다리에 대한 설명과 엄연히 다르다.  다리와 발은 엄연히 붙어있다. 그렇지만 다리의 구성요소와 발의 구성요소를 다르게 묘사했다.

따라서 다리와 발은 서로 다른 세계강국을 의미하는것으로보인다.

다리는  온통(100%)"철"이지만, 발과 발가락은  부분적으로 "철과 진흙"이 섞여있다.

   이설명은 다리를 묘사할때의 설명과 전혀다르다. 다니엘이 꿈을 해석하는 설명을 주의깊이 읽다보면 다리가 대표하는 "나라"와 발이 대표하는"나라"가 다름을 누구라도 쉽게 간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두나라는 서로 "다른존재"임이 분명하다.

  만일 다니엘서7장의 네번째"짐승" 혹은 "야수"가 로마라면 다니엘 2장40절과41절의 설명에 나오는 "두나라 구분법"과 도대체가 조화가 안된다. 

신상의 "다리"가 "로마제국"을 상징한다는것에 이의를 제기하는목사는 거의없다. 그만큼 다니엘의 해석은 명확하다. 다니엘은 다니엘2장40절에서 네번째왕국이란 표현을 했지만 41절과42절에선 5번째왕국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네번째왕국이 발과발가락까지 연계된  4번째왕국이라고 주장하는 일부목사들이 있다. 

이들은 41절에 나오는 "그왕국"이란 표현이 "로마"를 의미한다라고 주장한다.  우린 그렇게 보지 않는다.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 

  만일 "로마"가  허벅지 아래부분부터  발가락에까지 연결된다면 신상이 대표하는 왕국들의 순서는 다음과 같게된다.

《1.바벨론➡2.메데바사제국➡3.그리스제국➡4.로마제국》

이러한 결론은 과연 올바를까?  만약 로마가 허벅지 아래부터 발가락까지라면  신상이 대표하는 세계강국은 위에서 보듯이  단지 4개의 나라가된다.

그러면 신상이 대표하지 않고있는 과거의 두나라 세계강국인  "이집트"와 "앗시리아"까지 합치면 단지 6개의 세계강국만이 인류역사 전체에걸쳐 나타난다는뜻이된다. 과연그럴까?

그렇다면 계시록17장10절에서 천사가 알려준 일곱개의 강국이 나타날거라는 예언이 거짓말이된다. 그렇지 않은가? 천사의 예언을 직접 확인해보라. (계시17:9,10)

9 ‘Here’s where intelligence and wisdom are required: The seven heads are seven mountains upon which the woman is sitting. 10 And there are seven kings; five have fallen, one is, and the other hasn’t arrived yet. But when he gets here, he will only be allowed to stay for a little while.

요한이 이기록을 할때 로마는 현존하던 강국이었다. 로마가 가장 크게 영토를 차지하던때는 기원120년경이었다.    따라서 요한이 계시록을 쓸때는 이미 세계강국으로 등장한지 한참 지났을때였다.  

그러므로 "하나는 있고"라고 천사가 말했을때 요한은 그 "하나"가  "로마"임을 알고 있었을것이다. 

그다음 표현이  중요하다.  천사는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라는 설명을 덧붙인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당연히 요한은 로마가 사라지면 또다른 강국이 등장할것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런사실을 종합해볼때  "신상"의 종아리부분부터 발가락까지 통째로 한개의 강국이라고 주장한다면 천사의 설명이 거짓말이된다!

하나님의천사가 결코 거짓말할리가 없으므로 우리는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의 해석이 잘못된것으로 이해한다.  확실히 신상의 종아리부분은 로마를 대표했다.

또한 발부분은 로마이후 등장하는 강국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총일곱개의 강국이 등장하기때문이다.

따라서 느부갓네살이 꿈속에서 본 "신상"은 총 5개의 왕국을 대표한다.

  물론 다니엘이 해석할때  "다섯번째 왕국"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이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사실 다니엘 2장 41절과42절에서 "다섯째왕국"이란 용어를 사용했더라면 훨씬 이해하기가 쉬웠겠지만, 사용하지 않았어도 문맥의 흐름상 "발과발가락"은 인류역사의 마지막 일곱번째 머리에 해당하는 "왕국"이라고 이해됨에는 전혀 무리가 없어보인다.

  이모든사실을 종합해보면 다리에서 즉 종아리에서부터 발가락이 열개로나뉘지 않듯이, "로마"로부터 열뿔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발에 해당되는 나라"에서, 즉 영미제국으로부터 "열뿔"이 나오는것으로 이해된다.

여기서 "열뿔"이라고 표현한것은 다니엘7장에서 그렇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즉 "열뿔"이 곧 "열개의 발가락"을 의미한다. 《"열개의 발가락"은 종아리에 붙어있는것이 아니라 발에 붙어있다.》

《10개의발가락이 종아리에 붙어있나? 아니면 발에 붙어있나?  당연히 발에 붙어있다. 그렇지 않은가?  》

그러므로  종아리부분에 해당하는 "로마제국"의 머리엔 "열뿔"혹은 "열개의 발가락"이 없다! 오히려 메탈신상의 발에 붙어있는곳에서 발가락이 열개로 나뉘므로  영미제국으로부터 신생국가들이 생긴다라고 이해된다. 다음은  다니엘7장의 "네번째짐승" 이른바 계시록17장10절의 "일곱번째 야수"의 머리에 "열뿔"이 나있다는 설명이다. (다니엘7장7절)

《7 And as I was watching, I saw a fourth wild animal that was astonishing, frightening, and huge. It had teeth of iron that were mighty for eating and crushing, and it trampled the others with its feet. It was very different from the wild animals that had come before it, and this one had ten horns.》

이것은 대영제국으로부터 숱한나라들이 신생독립국가로 나뉠것임을 의미한다. 역사는 그사실을 증언한다.

아래에 다니엘 2장의 관련내용을 포스팅한다.  이내용을 다니엘7장의내용과 비교해보라. 그러면 필자의생각을 이해하게 될것이다. (단2:39~43)

But after you, another kingdom will arise that’s inferior to yours, and then a third kingdom (the one of brass) will come to dominate the whole earth. [It will be followed by] a fourth kingdom that will become as strong as iron… 40 for just as iron can crush and tame all things, it will crush and tame everything.

41 ‘Then the feet and the toes that you saw, which were part iron and part baked clay, will be a divided kingdom. You saw the iron mixed with the baked clay, because some of the roots of the iron will be in it. 42 And because the toes of the feet are part iron and part baked clay, part of the kingdom will be strong and part of it will be easily broken. 43 For as you saw the iron mixed with the baked clay; [this kingdom] will be mixed with the seed of mankind… and they won’t stick to each other, just as iron won’t stick to baked clay.

《위의39절을 보면 로마는 나뉜왕국이란 표현이 없다. 그저 4번째 왕국이라고만 표현되었다.  그러나 41절의 다섯번째왕국은 나뉜 왕국이 될것이다라고 표현했다. 이것은 4번째 왕국이 아니란점을 의미한다.》

그렇다.  다니엘2장의 "해석"이 다니엘7장의 네번째짐승이 로마가 아님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물론  "넷째야수"가 로마가 아니라는가장 강력한증거는 다니엘 7장17절의 천사의 해석이다.

천사는 미래에 일어날 강국들이라고 명시했다. 이미 지중해근처를 장악한  세계강국인 "바빌론"을  다니엘의 환상을 통해서 보여줄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다니엘2장의 금속신상의 경우는다르다.  그경우는 "신상의머리"가 느부갓네살왕이라고 해석하였다. 신상의꿈을 꾼자 느부갓네살왕을 포함시켰다. 그러므로 바벨론이 신상에 포함된것으로 보인다.《맨꼭대기에 해당함》

신상의 구성재료는 여러금속이다. 그러나 다니엘7장의 여러 야수는 모양이 특이한 짐승들이다. 이점이 다르다. 이것은 하나님의 관점을 시사한다.

  다니엘7장17절의  성구를 살펴보자.

So I went up to the one who was standing there, because I wanted him to explain the meanings of all these things… and he spoke to me plainly, making the interpretation very clear. 17 [He said]:
‘These four great beasts are four kingdoms,
Which will arise on the earth… 
  
천사가 설명한바에 따르면
  앞으로 미래에 나타날 ("which will arise on the earth")4개의 왕국들에 관한설명이다.

바벨론은 이미 세계강국으로 당시에 활동중인 왕국이었다. 따라서 천사의 설명이 맞다고 볼때 다니엘7장에 등장하는 4마리의 거대 야수들은 바빌론✔이후에✔ 등장할 세계강국들이다.

이러한 결론에 따르자면 첫번째 야수는 메데-페르시아제국이고 두번째는 그리스이고, 세번째는 로마이고, 네번째는  영-미 세계강국이다.

이러한 결론은 인터넷에 떠도는 대부분의 기사들의 내용과 다르다.  여호와의증인들 역시 사자같이 생긴 야수를 바벨론이라고 가르친다.(그들의 다니엘 해설서를 참조해보라) 만일 이들설명이 맞다면 계시록17장10절의 설명과 조화시킬 수 없게된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세계강국이 일곱개이며 일곱중 다섯은 이미 무너졌고, 하나는 지금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그렇다면 다음질문에 대답해보라.

다니엘7장에 나오는 4개의 강국이 (바벨론,메데-페르시아,그리스,로마)  라면 어떻게 해서 계시록17장10절의 설명처럼 일곱개의 나라가 되는가?

다니엘이 환상을 본때는 바빌론이 통치하던때이다. 그렇다면 이미 세계강국 두나라가 그전에 등장했었단 이야기가 된다. 그두나라는 이집트와 앗시리아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설명에 따르자면
(1)이집트 (2)앗시리아 (3)바벨론 (4)메데-페르시아 (5)그리스 (6)로마가 된다. 이리되면 총6개의 세계강국이된다.  《이상은 기독교목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설명이다》

《여기서 참조할것은 여호와의증인의 통치체는 로마와 영미제국이라고 한꺼번에 칭한다. 즉 다니엘7장19절의 4번째 사납게 생긴"짐승"을  로마와 영미제국이라고 설명한다.통치체는 로마와 영미제국을 "한세트"로 보는것이다.  통치체가 로마와 영미제국을 한세트로 묘사했다고 하더라도 이제국의머리가 두개가되는것이 아니므로 여전히 6개의 세계강국만이 있게된다. 그러나 계시록17장10절은 총7개의 세계정부를 묘사했다!》

다니엘에게 해석해준 천사의 표현을 따르자면 다음과 같이 이해된다. (단7장의내용에 대한 해석)

첫번째짐승=메데-페르시아. 두번째짐승=그리스. 세번째짐승=로마.《세번째짐승이 머리가4개인 이유는 어쩌면 로마가 한때 "사두정치"에의해 통치된  나라이기 때문일 수 있다》

네번째짐승=영미제국.

세계강국의 흐름이 이렇게된다.

《1.이집트➡2.앗시리아➡3.바벨론➡4.메데-페르시아➡5.그리스➡6.로마➡7.영미제국》 총7개의"왕"들

그렇다면 계시17:11절의 8번째왕은 누구인가? 그것은 일곱에서 나오고,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마지막 세계강국이다. 이자는 다니엘서에서는 "뿔"로 묘사된자이다.  이자는 3개의 나라를 굴복시킨다.《3개의나라에게 굴욕감을 준다는것은 아직 미래의 이벤트로 이해된다.》이점이 다니엘7장24절에 나온다.

이자는 따라서 "영미강국"이 아니다. 바로"이나라"가 "하나님의 두증인"을 살해하는자이다. (계시록11장7절참조)

굳이 덧붙혀 설명하자면  로마가 마지막 세계강국이라면  어떻게 로마에서 여덟째왕이 나올까? 어떻게 세상에서 라틴어가 이미 사라졌을까? 바꿔말하자면  서로마는 5세기에 동로마는 이미 1,400년대 중반에 멸망했는데 이자에게서 어떻게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여덟째왕이 나온단 말인가? 도대체가 앞뒤가 안맞는다. 그렇지 않은가?

다음은 역사상 거대했던 제국들의 영토넓이 순위들이다.  현대에 존재하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큰 국가들은 역사상 가장 큰 나라 중에 속하기는 하지만, 제국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순위에서 제외시켰다.

1위.  대영제국: 약 3670만 평방킬로미터

해가지지 않는 대영제국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다.  1 차대전 직후 최대 판도를 구가했고, 인도, 캐나다, 아프리카의 3분의 1, 이집트, 버마, 오세아니아 대륙 등을 지배했다.  전성기의 대영제국은 세계 육지면적의 4분의 1 이상을 지배했다.

2위.  몽골제국: 약 3320만 평방킬로미터

징기스칸이 건설한 몽골족이 주축이 된 제국.  대영제국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다.

3위. 러시아 제국:  약 2200만 평방킬로미터

1500년 경 몽골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급격한 성장을 계속한 러시아 제국은 19세기 무렵 역사상 최초로 시베리아 전부를 지배하는 데 성공하고, 극동지방까지 세력권을 넓히면서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 중의 하나로 거듭났다.  19세기 말 최대판도를 자랑했으나, 1917년에 멸망했다.

4위. 스페인 식민 제국: 약 1940만 평방킬로미터

16세기부터 남아메리카를 식민지로 삼아 세계 최대제국 중의 하나로 부상한 스페인 제국은 1770~1780년 경 최대판도를 자랑했다.  당시 스페인 제국은 브라질을 제외한 남아메리카 대륙 전체와 현재 미국의 남부지역, 멕시코, 중부 아메리카 대륙을 지배했으며,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을 식민지로 가지고 있었다.

5위. 우마야드 칼리프:  약 1320만 평방킬로미터

아랍에서 정복을 시작한 모하메드의 추종자들이 건설한 제국.  7세기 무렵 사산조 레프시아 제국을 멸망시키고, 비잔틴 제국에게 영토를 빼앗아 메소포타미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흑해 연안, 북아프리카, 스페인, 이집트를 지배하는 광대한 이슬람 제국을 건설했다.  이후 우마야드 칼리프를 물리치고 새로운 이슬람 세계의 패자로 떠오른 아바시드 칼리프 에게 멸망당한다. 

6위. 프랑스 식민 제국 (19세기 말): 1260만 평방킬로미터

프랑스는 19세기 말 아프리카의 3분의 1 이상을 정복하고, 인도차이나 반도를 병합하는 등 대영제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식민제국으로 거듭났다.

7위. 청나라 (18~19세기):  약 1110만 평방킬로미터

만주족이 세운 중국왕조.  18세기 무렵 준가르 몽골, 티베트 등을 정복해 중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으로 거듭났다.  청나라는 중국왕조로는 최초로 유목민족을 완전히 정복한 왕조 이기도 하다.



8위.  포루투갈 식민 제국 (1815~1820):  약 1040만 평방킬로미터

포루투갈은 1815~1820년 포루투갈 역사상 최대 크기의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 아프리카의 일부와 브라질 등을 식민지로 가지고 있었다.

9위.  돌궐제국: 약 1040만 평방킬로미터

6세기 중반 무렵 몽골고원을 비롯한 초원의 패자로 떠오른 제국.  몽골제국이 등장하기 전에는 최대크기의 유목제국이었다.  그 세력권은 서쪽으로는 남러시아에 이르고, 동쪽으로는 만주 지방에 이르렀다.  이후 7세기 무렵 당나라의 공격으로 동돌궐과 서돌궐 2개의 제국으로 분열됐다.



10위. 당 나라 (최대판도):  약 1000만 평방킬로미터

수 나라를 이어 중국을 지배한 왕조.  몽골고원의 돌궐족을 멸망시켜 중앙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하고, 북쪽으로는 고구려를 멸망시켜 청 나라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중국왕조 중 최대판도를 자랑했다. 

11위. 한 나라 (속국을 포함한 최대판도):  약 720만 평방킬로미터

한 고조 유방이 초 패왕 항우를 물리치고 건국한 나라.  한 무제 시절 이후 흉노제국으로부터 중앙아시아의 비단길을 빼앗고, 베트남, 위만조선을 정벌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한족이 지배한 중국왕조 중에서는 두 번째로 큰 판도를 자랑했다.  전성기의 한 나라는 고대 (서기 500년 이전)의 제국 중에는 가장 거대한 제국이기도 했다.   

12위. 로마제국 (속국을 포함한 최대판도): 약 650만 평방킬로미터

서양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지중해 세계를 통일한 거대제국.  현대의 프랑스, 북아프리카, 독일, 영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발칸반도, 그리스, 이집트, 시리아, 레바논, 터키 등을 지배했다.  트라야누스 대게 시절 (기원전 2세기 초반) 파르티아 제국에 승리하고, 현대 루마니아 지방을 통합해 최대판도를 구가했다.  기원전 2세기부터 서기 5세기 까지 동아시아의 한 나라와 세계 최대제국 중 하나였다.      고대에서는 두 번째로 거대했던 제국

13위.  흉노 제국 (최대판도):  약 620만 평방킬로미터

최초로 몽골초원을 포함한 아시아의 초원세계를 통일한 제국.  기원전 3세기 ~ 2세기 경 전성기를 구가한 유목제국으로 한 때 중국의 한 나라를 압박할 정도로 세력이 강성했다.  이후 한 나라 무제의 반격을 받고 세력이 점차 약화돼 점차 멸망의 길로 들어섰다.  

14위.  페르시아 제국 (최대판도):  약 610만 평방킬로미터

키루스 대왕이 기초를 다진 세계 최초의 초거대 제국.  기원전 6세기 경 오리엔트 지방을 통일하고 이집트, 인도북부, 코카서스 산맥, 소아시아 등지로 그 세력권을 넓혔다.  페르시아 제국은 기원전 6세기 경,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고 가장 많은 인구를 지배했다.  (당시 세계 인구의 약 5~6분의 1 가량)  이후 계속된 반란으로 국력이 약화돼, 기원전 4세기 경 알렉산더 대왕에게 멸망당했다.

15위.  마케도니아 제국 (알렉산더 대왕):  약 570만 평방킬로미터

알렉산더 대왕이 기원전 4세기 경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고 만든 제국.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 여러 왕국으로 분열됐다.

16위.  오스만 제국:  약 560만 평방킬로미터

제 3의 로마제국이라 자칭한 투르크 족이 건설한 이슬람 제국.  14세기 무렵부터 동유럽, 발칸반도, 소아시아 등지를 정복하기 시작해 1453년 비잔틴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고, 지중해 세계 최강의 제국으로 성장했다.  전성기에는 사하라 사막 이북의 북 아프리카, 이집트, 중동, 발칸반도, 헝가리 동쪽의 동유럽 등을 지배했다.  1차 대전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멸망한 제국.

17위.  선비 제국: 약 490만 평방킬로미터

서기 2세기 무렵 북흉노를 멸망시키고 몽골초원의 패자가 된 유목제국.  서기 3세기 무렵 여러 부족으로 분열됐다.

18위.  셀주크 제국 (11세기): 약 470만 평방킬로미터

비잔틴 제국을 1071년 만지케르 전투에서 물리치고 중동의 패자로 등장한 제국.  투르크 족이 주축이 된 제국으로 얼마가지 않아 사분오열했다.

19위.  알모하드:  약 390만 평방킬로미터

11~12세기 북아프리카와 스페인을 지배한 이슬람 연합왕조.

20위.  티무르 제국(1380~1405):  약 380만 평방킬로미터

몽골족의 피를 이어받은 정복자 티무르가 세운 제국.  티무르는 페르시아, 메소포타미아를 정복했고 명나라 원정을 계획하던 도중 사망했다. 

21위. 무갈 제국(17세기 중반):  약 370만 평방킬로미터

인도를 정복한 이슬람 왕조로 남인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도대륙을 통일했다.  이후 대영제국에 멸망한다.



1. 개요
로마제국의 정치체제. 사두정치, 테트라키아[1]라고도 한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치세인 284~305년 중 293~305년까지 12년 간 계속된 제1차 4두정치와, 305~307년 이어진 제2차 4두정치 308~311년까지 이어진 제3차 4두정치로 나뉜다. 중국 주나라의 봉건제와 비슷한 부분도 있으나 다른 부분도 있다.

2. 시기
2.1. 제1차 4두정치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자신의 친구였던 막시미아누스를 286년 서방의 공동황제로 올리면서 분할통치를 시작했으며 293년부터 동시에 부장들이었던 갈레리우스와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를 각각 동방과 서방의 부제로 삼으면서 4두정치의 서막을 열게 된다.

동방 정제: 디오클레티아누스 (본부: 니코메디아)

아나톨리아, 오리엔스, 폰투스, 이집트

동방 부제: 갈레리우스 (본부: 시르미움)

판노니아, 모이시아, 트라키아, 일리리아

서방 정제: 막시미아누스 (본부: 메디올라눔)

이탈리아, 가까운 아프리카, 먼 아프리카, 히스파니아

서방 부제: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 (본부: 아우구스타 트레베로룸)

브리타니아, 갈리아, 비네엔시스


제1차 4두정치 동안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독자적인 정치적 수완을 발휘했으며, 로마제국을 전제군주국 비슷하게 개조하고 네 명의 황제가 담당구역을 나눠 게르만족의 침입에 대항해 국방을 유지하도록 했다. 

따라서 제1차 사두정치는 이름만 '4두'정치이지 국방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거의 단독으로 통치하고 다른 황제들을 지도했다. 스스로를 선임황제라는 뜻의 세니오르(SENIOR)[2]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역사상 유명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기독교 대탄압(Diocletianic Persecution)'도 제1차 4두정치 시기에 시행되었다. 제1차 4두정치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로마 황제 역사상 최초로 자의에 따른 퇴위로 305년 끝나고, 각각 서방 부제인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와 동방 부제인 갈레리우스가 서방 정제와 동방 정제로 즉위하면서 제2차 4두정치 시기로 접어든다.

2.2. 제2차, 제3차 4두
제2차 4두정치와 제3차 4두정치는 동방의 정제였던 갈레리우스에 의해 주도되었다. 서방의 부제였던 발레리우스 세베루스가 갈레리우스의 부장 출신이었고, 동방의 부제 막시미누스 다이아는 갈레리우스의 외조카[3]였던 것이다. 

이렇게 잘 돌아가던 제2차 4두정치는 서방 정제였던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의 병사로 흔들리게 된다.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의 군대가 원래 부제가 정제로 올라와야 했던 계승순위는 개나 주고, 그의 서자[4]였던 콘스탄티누스를 정제로 추대하면서[5] 혼란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자 갈레리우스는 서방 부제였던 발레리우스 세베루스를 서방의 정제로 올리고, 콘스탄티누스를 서방의 부제로 삼으면서 콘스탄티누스의 불만을 잠재웠다. 콘스탄티누스는 여기에 순응하고 부제직을 받아들였으나 문제는 퇴위한 선제 막시미아누스의 아들 막센티우스에게 있었다. [7] 결국 막센티우스는 로마에서 원로원과 일반 시민[8], 프라이토리아니(근위병)[9]등의 도움을 받아 황제를 칭하게 되었고, 아버지 막시미아누스도 다시 황제자리에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막센티우스는 서방 정제 발레리우스 세베루스를 제압하면서 제2차 4두정치는 완전히 붕괴하게 된다.

하지만 막시미아누스가 아들과의 불화로 인해 떨어져 나갔고, 결국 이 틈을 타서 갈레리우스가 308년 다시금 상황을 정리하게 된다.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막시미아누스를 불러모은 갈레리우스는 이 자리에서 막시미아누스를 다시금 은퇴시키고, 막센티우스를 공동의 적으로 선포한다.[10] 그리고 자신의 친구였던 리키니우스를 서방의 정제로 삼고, 서방과 동방의 부제로 각각 콘스탄티누스와 막시미누스 다이아를 유임시킨다. 이 때가 제3차 4두정치다.[11] 하지만 무명이었던 리키니우스의 정제 즉위는 서방과 동방의 부제였던 콘스탄티누스와 막시미누스 다이아의 불만을 야기시켰다. 그리고 311년 갈레리우스가 죽게 되자 결국 제3차 4두정치는 서로의 불신, 불만이 생기면서 무너지게 된다.

311년 갈레리우스의 사후 리키니우스는 동방에서 정제를 칭한 막시미누스 다이아를 정복하기 위해 동방으로 향하게 되고 대신에 서방의 부제였던 콘스탄티누스와 혼인동맹을 맺게 된다. 이에 대항하여 막센티우스와 막시미누스 다이아 역시 서로 동맹을 맺으면서 2:2 구도의 양상이 펼쳐진다.

312년 콘스탄티누스가 막센티우스를 격파하고, 313년에는 리키니우스가 막시미누스 다이아를 격파함에 따라 양두정치로 변화가 되었고, 이후 리키니우스와 콘스탄티누스 사이의 내전 끝에 콘스탄티누스가 유일한 황제가 되면서 로마는 다시금 통일황제의 휘하에 들어가게 된다.

3. 구조
4두 정치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진다.

황제는 정제와 부제로 나누어지며, 정제는 부제보다 높고, 부제를 원칙적으로 지휘통솔할 수 있다.

전체 구성은 정제 2명, 부제 2명이며, 제국 전체를 4분해서 서방 정제, 서방 부제, 동방 정제, 동방 부제로 나눈다. 다만 제국을 정식으로 분할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구역을 지정하는 것이다.[12][13]

황제는 일정 기간동안 통치한 다음에 정제들은 은퇴하고, 부제가 정제 자리로 승격되며, 새로운 부제를 임명한다. 단, 여기서 일정 기간은 딱 정해진 기간이 아니라 정제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적절한... 기간이다.

각 황제들은 자신이 담당한 구역내의 군사적 지휘권을 가지며, 해당 방면의 방어를 책임진다. 대규모 전면전 같은 사태가 나면 황제들간에 회의를 거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다른 황제의 군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4두정치에 한해서, 동방 정제가 가장 우월하며, 군사적 측면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 대한 전체 권리를 가진다. 군사적 측면에서도 대규모 전면전을 위해 다른 황제와 군대를 동원하거나, 황제임명권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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