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호와께서는 오늘날 지상에 조직을 두고 계시지 않으며, 조직의 통치체는 여호와로부터 직접적인 인도를 받고 있지 않다. 2. 그리스도의 시대(기원 33년)부터 마지막 때까지 침례를 받은 모 든 그리스도인은 하늘 희망을 갖게 된다. 기념식 표상물을 취하 는 것은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침례 받은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3. 여호와의 백성들을 인도하기 위해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그 들의 통치체로 구성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 반열을 위한 적절 한 마련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태복음 24:45에서 예수께서는 이 표현을 오직 충실한 개인들을 예시하는 데 사용하신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규칙이 아니라 오직 성서를 따르는 것만이 요구될 뿐이다. 4. 오늘날 하늘 희망을 가진 무리와 “다른 양들”이라고 불리는 지상 의 무리를 형성하는 두 개의 반열은 존재하지 않는다. 5. 계시록 7:4과 14:1에 언급된 144,000은 상징적인 수이며, 문자적 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계시록 7:9에 언급된 “큰 무리” 역 시 하늘에서 섬길 것인데, 15절에서는 그 무리가 “성전(나오스) 에서” 또는 「왕국 행간역」에 의하면 “하느님의 거처에서” 밤낮으 로 봉사를 드릴 것이라고 지적하는 바와 같다. 6. 우리만 현재 “마지막 날”이라는 특별한 기간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날”은 베드로가 사도행전 2:11에서 예언자 요엘 의 말을 인용했을 때 암시된 바와 같이, 1900년 전인 기원 33년 에 시작되었다. 7. 1914년은 확정적인 연대가 아니다. 예수께서는 1914년에 즉위하 지 않으셨으며, 이미 기원 33년 이래로 그분의 왕국을 통치해 오 셨다. 그리스도의 임재(파루시아)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사건 이며, 장차 “하늘에 인자의 표징이 나타날 때”(마태 24:30) 성취 될 것이다. 8. 히브리서 11:16에 나타난 바와 같이 아브라함, 다윗 그리고 고대 의 다른 충실한 사람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