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천사들이 관련된 의미심장한 예언
This post is not intended to be taken dogmatically; I do not insist that its conclusions are correct; they are just presented for consideration.
이번기사는 다니엘8:14절을 가지고 횡설수설 적어본다. 아래의 기사는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만의 개인적 추정을 글로 옮긴것이기 때문이고 필요하다면 내일 당장이라도 내용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기사의 가장 커다란 주제는 다니엘8:14절에 [2400주야]라고 기록돼있는 "이유"이다. 이에 관한 필자의 주관적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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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8:13~14절의 LXX역
13 And I heard one saint speaking, and a saint said to a certain one speaking, How long shall the vision continue, the removal of the sacrifice, and the bringing in of the sin of desolation; and shall the sanctuary and host be trampled? 14 And he said to him, Evening and morning two thousand and four hundred days; and the sanctuary shall be cleansed.
마소렛 필사가들이 14절의 2400주야를 2300주야로 바꾼것 같다. 마소렛 학자들이 창세기11장과 5장에 나오는 족장들의 첫아들이 탄생할 당시의 나이를 100년씩 차감한것을 감안해보면 전혀 이상하지도 않다.
가령 장자를 낳았을때 라멕의 나이가 250세였다면 150세로 바꿨고 만약에 에녹이 첫아들을 낳을때가 170세였다면 70세로 둔갑시켰단 뜻이다. 이점에 대해선 [아담 창조의 해]와 같은 다른기사를 참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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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숫자들:7,10,49,50
먼저 [희년]에 대해 이해하려면 49와 7과 10과 70에 대해 약간 생각해봐야 한다. 먼저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77번째의 세대로 등장하셨다.
특히 눅3:29절엔 메시아의 이름이 한번 더 나온다. 눅3:29절의 《야후슈아》는 하나님으로부터 세어보면 [49번째]의 인물이다. 우연치고는 이상하다.
시편49편에서는 성경전체에서 유일하게 인간이 아닌 근원의 [대속마련]이 반드시 필요함을 지적하고 그런 대속의 효용가치가 [영원한생명]임을 알려주며, 동시에 무덤으로부터의 해방임도 알려준다. (시편49:7,15)
다니엘서는 7장에 거룩한종들에게로 세상나라들의 통치권이 넘겨질것이 설명돼있다.
*70의 숫자의 의미
1)야곱의 가족70명이 이집트로 이주해 들어간다.
2)모세는 연로자70명을 선택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모세의 머리위에 있던 성령을 나눠주셨다.
3)메시아께선 [70]과 관련한 이웃사랑 실천법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마18:21~22) 이성구를 나사렛2011역도 이렇게 번역했다.
21. Entonces Kefá se le acercó y le preguntó: “Maestro, ¿cuántas veces que mi hermano peque contra mí debo perdonarlo? ¿Hasta siete veces?”
22. Yahoshúa le dijo: “No te digo que hasta siete, sino hasta setenta veces siete”.
이것을 공식으로 표현하면 [7×70=490회]라도 용서해주란 소리가 된다. ["이웃이 용서를 구하면"]이란 [전제조건]이 충족되면이 아니었다. 그것은 질문의 욧점이 아니었다. 내형제가 나에게 죄를 범하면 몇번 용서해줘야 합니까? 란 베드로의 질문에 대한 메시아의 답변이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대답은 명확하다. 용서해줘야할 형제의 죄는 "무한대"로 용서해주란 소리가 된다. (*물론 여기에 언급한 죄의 성격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논의의 여지가 많지만~)
물론 어느번역판은 77번 용서해주라고 번역했다. 77번이든 70번씩 7번이든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무한대의 용서다.
4)메시아는 70명의 전파자에게 성령을 나눠줘 초기의 전파사업을 독려하셨다.
5)예루살렘은 70년동안 황폐됐다가 회복됐다.
6) 사람의 수명은[70년]이고 강하면 [80년]이다.
7)그리스도의 초림은 [70이레]로 작정됐고 성취됐다. 다니엘 9장은 [70이레]로 기한이 정해졌다라고 말한다. [70이레]란 [7×70=490년]을 의미한다. [490년]이 매우 의미있는 이유는 {[7×7=49]×10회=490년}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7×7=49가 10회 반복한 숫자이다. 따라서 490년이란 숫자는 7과10이 반복된 숫자다.
7과10이 반복된 또 다른경우가 있었다. 그것은 유대력으로 일곱째달 10일째날이다. 이날은 [속죄일]이고 대제사장이 단한차례 하나님의 임재의 표시가 있었다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날이다. 그래서일까? 70이레로 기한을 정했단 단9:24절의 표현은 눈여겨 봐야한다. 여기도 역시 7과10이 사용됐기 때문이다. [490년]은 [70이레]의 다른방식의 표현이다. 다시말해 (70×7)의 표현인데 앞의 70은 (7×10)의 결과값이고 뒤의 [7]은 천적인
[완전함]을 나타내는 숫자다.
아닥사스다왕이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라고 영을 내린 시기가 기원전455~454년이다. 따라서 그때를 기산점으로 [490년]을 계산하면 기원36년경이 된다. 기원36년경에는 고넬료와 친족과 친구들이 성령과 물로 침례를 받은날이다.
다시말해 하나님이 이방인들 역시 아브라함의 씨(*Seed)로 입양하시기 시작하신 날이란 뜻이다. 1차적으로 태생적 유대인중에서 그리스도께 믿음을 나타낸자들은 극소수였다. 그리스도의 진실한 태생적 유대인 제자들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못했다. 기원33년 오순절에 나타난 숫자는 3천120여명이었다. 이들은 모두 태생적 유대인이었다.
49년이 열번 10번 반복하면 [490년]이 된다. [49년]은 안식년이 7회 반복된 숫자로서 매우 중요하다. 레위기25장은 49년 이후에 50년째 해를 [대희년]으로 공표하도록 명시했다. 따라서 [*대희년]에는 모든 [노예상태]가 회복된다. 따라서 [대희년]은 [해방]을 의미했다.
그리스도가 기름부음받는싯점은 70주 이후가 결코 아니다! 바꿔말해서 기원전455년을 기준으로 490년 후에 비로소 메시아가 출현하는게 아니다. 70이레로 기한을 정했단 뜻은 70이레안에 다시말해 기원36년이 온전히 지나기전에 [대속희생]이 완료된다는 뜻이다. 메시아의 [대속희생]은 기원33년 니산월14일에 일어났다. 그러나 70이레의 기간의 끝은 기원36년까지 [연계]되므로 다른 중요한 절차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첫번째로 기원33년 오순절의 성령침례 사건이다. 두번째는 기원36년의 고넬료의 하나님의 이스라엘 내부로의 [입양사건]이다.
그러므로 고넬료와 같은 이방인에게도 [성령침례]를 베푸셨으므로 이제부턴 그리스도의 진실한 제자라면 인종과 언어에 상관없이 이스라엘 내부로 입양이 가능해졌다. 그러므로 [70이레]로 정했단 뜻은 70이레가 차기까지 창세기 22:17~18절이 예언한 아브라함의 [씨]가 될 수 있는 기틀이 완성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때(기원33년과 36년의 사건) 이래로 온세상에서 아브라함의 씨를 구성할자들이 선택받고 있기 때문이다.
메시아는 다니엘 9장에 따르면 [69이레] 이후에 나타나야한다. [69이레]란 (483년) 뒤에 그리스도가 등장한다는 뜻이다. [490년-483년]=7년이 된다. 따라서 마지막 이레인 7년의 중반 곧 42개월뒤에 그리스도는 정확히 끊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다니엘9장은 정확히 언제 그리스도가 출현할지 언제 죽임당할지를 묘사해놨다. 일부 성서해설가들이 다니엘9장이 [끝날] 곧 [마지막날]에 성취될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다니엘9장은 그리스도의 [초림]에 관한 예언이다. [마지막날] 곧 [말세]에 관한 예언은 다니엘8장에 나오고 다니엘7장에도 나오며 다니엘12장에도 나온다.
8)대희년은 안식년이 일곱차례 반복한 49년의 [다음해]를 의미했다. 다시말해 7×7=49년 다음해가 대희년 곧 [Jubilee]였다. [안식년]은 매 [일곱번째]해였으므로 [대희년]을 계산할때 {7×7=49}로 계산했다. 다시말해 [안식년]이 "일곱번" 반복한 다음해가 다시말해서 7×7=49년의 다음해가 [대희년/Jubilee]이었다. (레25:10)
이것에는 또다른 중대한 의미있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7×7=49년]이 49차례 반복되면 [49년×49회=2401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니엘8:14절의 [LXX]는 [성소]가 다시 올바른 상태로 회복되려면 [2400주야]가 지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희년이 49차례 반복하고 난 그다음 년도는 어떤의미를 갖는걸까? 성서는 그점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다.
암튼간에 [안식년]이 7번 반복하고난 49년의 다음해 즉 [희년]은 Jubilee로써 [해방]을 의미한것은 엄밀한 사실이다.
물론 성서속엔 아래 개념의 적용사례가 전혀 없다. 따라서 비성경적 추리방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본다. 지극히 주관적인 추리이다.
만일 49란 숫자가 그다음(50)의 숫자의 거룩함을 알려주는 숫자라고 조건을 달면 [희년]이 49번 반복한 그다음해는 의미가 심장한 숫자일 수 도 있다. 이것은 이렇게 표현이 가능하다.
{50(희년)×49회=2450년}의 다음해 다시말해 2451년은 의미있는 [대해방]을 의미할까? 아니면 2451년~2500년은 대해방을 의미하는걸까? 어쩌면 [대해방]에는 수많은 의인들의 무덤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할 수 도 있는것일까?
만일 그렇다면 2450년이 지나가기 전에 모든상황이 정리돼야 한다. 그런데 단8:14절의 LXX는 2400년뒤에 성소가 정결케 된다고 말한다. 우린 2400년뒤에 "평화"가 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니엘 9장의 [70이레]이후에도 이스라엘에 평화가 찾아오지 않았다. 마찬가지다. 2400년이 차게 되면, 평화대신에 재앙이 시작될 수 있다. 왜냐하면, 성소가 정결케 된다는 말은 성소가 의미하는거룩한자들의 "순교"를 염두에 둔 표현이라고 이해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2400년이후부터 40년~50년동안은 필연적으로 전무후무한 [대환난]기를 거친다고 본다는것이다. 만일 2400년 이후부터 40년간의 한세대가 [주의날]을 정점으로 하는 [마지막날]을 경험하는 세대라면 2,440년 혹은 2,450년이 끝나는 싯점엔 나라들의 때가 차게되어 하나님의 왕국이 산에서 날라와 거대신상의 아랫부분을 치게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다니엘2:44참조)
유대사회의 종결기간은 기원29년부터 기원70년까지였다. 이때도 역시 40년의 기간이 흘렀다. 논리적으로 [마지막날]의 한세대의 길이 역시 40년 아니면 50년 정도일 것이다. 미래의 인간 수명의 길이도 별로 바뀌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성소가 올바른 상태가 되려면 먼저 성소를 짓밟는 행위가 끝나야 한다. 그런데 독자도 아다시피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작은 도시를 [2400년]동안 누군가가 짓밟는게 가능키나 할까? 한마디로 말도 안된다. 그러므로 다니엘8:13~14절은 숨겨진코드가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마치 가브리엘천사가 마리아에게 장차 태어날 아기는 다윗의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12지파를 다스릴거라고 말했어도 메시아가 어른이 되면 왕이 될거란 뜻이 아니었던것처럼 어떤 예언에는 숨겨진 의미가 들어있는데 단8:13절~14절이 이에 해당한다. 단8:13~14절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예루살렘]의 숨은 의미와 [2400주야]의 숨은[뜻]을 파악해야 한다.
이예언이 우리에게 전달되도록 하나님은 천사3명 그리고 한명의 의인 다니엘을 사용하시어 기록으로 남기셨다. 이런방식으로 특정기간에 관한 예언을 인류에게 전달한 성경구절은 다니엘8장13절~14절 예언이 유일하다. 그러므로 필자는 다니엘8장의 예언이 요한계시록을 빼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브리엘은 다니엘8:14절의 내용 직후에 갑자기 등장하면서 다니엘에게 해석을 알게 하려고 나아왔다고 말한다. 가브리엘이 제일 먼저 다니엘에게 한말은 "이해하여라! 인자야!그 환상은 "마지막때"를 위한 것이다" 였다.
그리고나서 한번 더 다니엘8장 26절에서 확증해줬다. 필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이해로는 [성소]가 깨끗한 상태 혹은 올바른 상태로 회복된다는것은 하나님이 엘리야를 일으켜 지상에 기원1세기 당시처럼 [거룩한회중]을 전격적으로 만드신다는 의미로 이해한다.
그렇게 이해하는 이유가 있을까? 있다!
첫째로 이성구는 가브리엘이 설명한 예언이므로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있는 예언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거룩한 회중이 생겨야 이들을 마지막 [세계전제정부]가 살해할것이기 때문이다 (*계11:7)
셋째로 다니엘9:24~25절에 이에 관련한 힌트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물론 다니엘 9장은 그리스도의 초림시기에 관한 예언이므로 직접적으로 그리스도의 재림 예언과 관련이 없다. 그러나, 거길보면 70주 곧 [490년]으로 기한을 정했다고 말하면서 69이레 이후에 그리스도가 나올것이고 그마지막 이레의 절반에 그리스도가 "살해"당할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분 곧 [메시아]의 [순교]는 온인류에겐 죽음으로부터의 [대해방]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인류의 "죄"의 용서를 위한 항구적 [토대]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바꿔말해 [70주]에 관한 예언은 메시아의 [순교]가 언제 일어날지와 아브라함의 [씨]가 되려면 반드시 이용해야만 하는 [좁은길]의 완성을 알려주는 예언이다. 그때 이래로 하나님의 왕국은 온인류중 깨어있는자들의 [침노]의 대상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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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의 순교는 레위지파가 대략 1500여년동안 수행한 죄의 용서를 위한 [리츄얼]의 "실체"였으므로 "그림자"로 오랫동안 보여준 리츄얼의 실체의 등장을 의미했다. 그림자 성격의 행사를 1500여년동안 실천해왔으므로 [대속희생]의 "실체"가 언제 나타날지는 초미의 관심사 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70이레]의 예언은 [어린양]이 도살장에 끌려가 살해당하는 싯점을 알려주는 예언이 핵심이다. 이[70이레]의 예언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요소는 다음의 몇가지다.
1) [어린양]이 도살당하시는것은 죄를 영원히 없애실 토대를 놓는일이었다. 마찬가지로 [주의날] 근처에 하나님의 종들이 "살해"당하는것은 하늘로 데려갈 [제사장들]의 인원수를 맞추는것과 연계돼있으므로 역시 죄의 제거와 관계가 있다.
레위지파를 통한 제사직마련은 어린양의 도살을 모형적으로 보여준 그림자였다. 그림자가 있단 얘기는 실체가 있단 얘기다. 그러므로 어린양이 언제 도살당할지를 순종하는 인류에게 정확한 싯점까지 알려주신것은 하나님이 이모든일을 진행시키시는 분이고 그분이 살아계신 최고의 주권자임을 나타내신 것이다.
이런 논의는 또 다른생각을 해보게 만든다. 어린양의 등장과 순교의 정확한 싯점을 왜? 알려주셨는가? 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누가 메시아인지를 분별하고 마음을 다해 그분을 "추종"하도록 만들기 위함 일 것이다.
70이레 싯점의 정확한 "성취"를 나중에 분별하는자들은 누가 진정한 메시아였는지에 관해 일말의 의혹도 갖지 않게 된다.
같은이유로 주님이 [재림]할때도 그리스도의 진실한 추종자들의 회중이 언제 등장하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언제 순교당할지를 미리 예언서를 통해 알려주면 당시의 사람들이 누구와 연합해야 할지를 분명하게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다니엘8:13~14절의 예언성취를 자신의 눈으로 목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2400주야]의 예언이 정확하게 순교당해야할 제자들의 등장싯점과 순교당할 싯점에 관한 예언이라면 (*필자는 주관적으로 그리 생각한다)2400주야가 끝나면 거룩한종들의 순교가 있을것으로 기대해야한다. [순교]가 있으려면 당연히 [등장]이 먼저다.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단9:24절도 69이레 뒤에 지극히 거룩한자가 먼저 기름부음받게 된다는 말이 나온것이다. 같은방식으로 이해해보면 [2400주야]가 끝나면 성소가 올바른상태가 된다고 했으므로 [2400주야]의 끝에 하나님의 종들이 등장하고 그후로 [순교]가 발생해야 논리적인 흐름이 된다. 따라서 2400주야가 성취되면 거룩한종들의 [순교]가 발생할것이다. 기원33년 오순절 이후에 수많은 순교가 발생했음을 생각해보면 말세에 또 다시 그런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다.
2) [70이레]의 예언의 기산점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예언이 나온때부터이다. 다시말해서 어린양의 등장과 순교싯점을 계산하기위한 [starting point]가 [예루살렘]과 결부됐다는 점이다. 이것은 다니엘8:14절의 [2400주야] 예언의 성취싯점의 (starting point)역시 [예루살렘]과 결부됐을 가능성을 한껏 높여준다. 그래서 우린 다니엘8:13절의 예언을 예루살렘과 결부시켜 해석하는것이다.
다니엘8:13절과14절의 예언은 로마와도 결부돼있다. 왜냐하면 10~12절까진 로마(작은뿔)가 할일을 묘사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 황제가 기원전167년경에 예루살렘을 일시적으로 점령한 사건은 다니엘8:13절~14절의 성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점은 일말의 의혹도 없다. 성경해설가들이 요세퍼스가 다니엘8:14절의 성취를 기원167년의 사건에 맞췄단 이유로 같은 주장을 되풀이 하는데 그것은 프레드릭 프렌즈가 계시록6장의 흰말탄자에 관한 이레네우스의 주장을 되풀이한것과 비슷한 경우다. 한국의 여러 기독교목사들도 요세퍼스의 주장을 구매했는데 필자는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다.
3)2400주야에 관한 해석을 누가21:24절의 성취와 연결시키면 곤란한 한가지 문제에 봉착한다. 나라들의 때가 온전히 찬 싯점이 [2400주야]다? 다시말해 [2400주야]가 끝난싯점이 나라들이 모두 멸망당한 싯점이라면 계시록19장에 묘사된 [심판집행]이 이미 완료됐단 얘기가 된다. 왜냐하면 눅21:24절은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힐거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렇다면 말세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집단(*회중)에 연합해야 할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된다. 이리되면 "큰무리"를 모으는 일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계7장/참조)
물론 하나님의 회중의 일부가 놀라운 기적을 선보인다면 분별하는것이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사탄과 귀신들도 기적을 행할 수 있다. 따라서 특정[싯점]의 성취도 눈여겨 봐야할 요소다. 그리고, 그런 특정싯점은 시작싯점을 알리는 표시여야 한다. 어떤 이벤트의 끝 지점을 알리는것은 별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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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금 진리를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하나의 "추론"을 적어 나가는 중이다. 따라서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49]는 [일/day]로도 적용되고 [년수/year]로도 적용된다. 49를 초실절을 기준으로 일수로 적용하면 [오순절]이 나오고 49를 안식년을 기준으로 적용하면 [희년/Jubilee]이 나온다.
다니엘8:14절의 [LXX]는 [2400주야] 이후에 성소가 깨끗케 된다고 말한다. 이것을 필자는 [2400년]이후에 성소가 깨끗케 된다고 이해하고 있다. 성소가 정결케 된다? 이표현은 번역판마다 다르게 번역했다. 한마디로 단8:13절의 질문을 기준으로 [재정리]하면 "성소"를 짓밟는 상태가 언제 끝나는가?이다! 다시말해 성소가 언제 해방 되느냐이다. 짓밟는다는 말은 [억압상태]를 가리킨다. 잔디를 계속 밟으면 잔디가 결코 땅으로부터 나오지 못한다. 그런데 단8:13절은 예루살렘을 짓밟는 문제를 물어봤다. 따라서 이미 존재하던 도시를 언급했으므로 그도시를 누가 어떻게 짓밟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예루살렘은 로마의 티투스가 기원70년2월부터 9월까지 짓밟았다. 그리고 그해 9월 중순경에 퇴각했다. 그러나 단8:14절을 보면 [2400주야]의 기간만큼 "짓밟힐거"라고 천사가 알려준다. [LXX역 기준]
다시말해 예루살렘이 짓밟는자의 군화발로부터 해방될려면 [2400주야]가 필요하며 그때가 되면 비로소 성소 곧 [예루살렘]이 해방될거란 얘기가 된다. 실제로 티투스는 고작 7개월~8개월만 성소를 짓밟았다. 따라서 다니엘 8:14절의 [2400주야]와 괴리감이 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명령과 전언을 전달하는자들이므로 천사들이 티투스가 [8개월만]에 퇴각할것을 몰랐단 말은 말도 안된다. 그러므로 천사들의 설명에는 숨겨진 코드가 존재한다. 왜일까? 왜냐하면 문자적인 도시 [예루살렘]에 적용시킬 수 없는 예언이기 때문이다.
짓밟는 전체기간을 문자적인 [2400주야]로 이해할 수 도 없고 문자적인 [2400년] 동안 누가 특정도시를 짓밟을 수 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지금 문자적인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에 관해 말하지 않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이해는 그리스도의 예언으로 또다시 확증된다. 누가21:24절에 그 예언이 나온다.
거기서 주님은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에 의해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밟히리라고 예언하셨다. 사람들은 이방인의 때가 뭔지를 놓고 지난 2천년동안 논쟁을 벌여왔으나 아직도 통일된 견해가 없다. 번역판마다 다소간 차이가 있다. 일부는 ["나라들의 때가 차기까지~"]라고 번역해서 좀 더 명확하게 의미 전달을 하고 있다. 암튼간에 그리스도께선 [예루살렘]을 짓밟는일이 나라들의 때 다시말해 나라들에게 할당된 수명이 다할때까지 지속될거라고 말씀하셨다.
이문제를 이해하려면 다니엘 7:27절의 예언을 이해해야 한다. 나라들의 때 즉 "수명"이 다하면 나라들은 죽는다. 다시말해 나라들 곧 인간들의 정부들이 사라진다. 그점은 다니엘2:44절과 단7:27절에 자세히 나온다. 시편2:8~9절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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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는 일
계시록7장1~4절을 보면 천사가 직접 개입해서 인맞을자들에게 인을 친다고 말한다. 인을 친다는 말은 종들의 이마에 일종의 표식을 한다는 말인데 이것은 놀랍게도 계시록13장16절과 대조가 되는 표현이다.
짐승의 표는 이마나 오른손에 한다. 그러나 천사들이 하는 [식별표]는 이마에 한다. 그런데 또다른 놀라운 표현이 같은 계시록7장에 들어있다. 그곳엔 [대환난]을 야기하는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들고 있는 네 천사들에게 "땅과 바다와 나무들을 해치지 말라!"라고 말한다는 점이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거룩한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위에는 [대환난]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온땅에 전무후무한 [대환난]이 [발발]한다는것은 하나님이 "허락"했단 뜻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한종들의 이마에 [인치는/일]이 완료됐다는 뜻이다. 바꿔말해서 온땅에 [대환난] 즉 [대카오스]를 가져오게 되면 천사의 추수작업 곧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작업]이 방해받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전무후무한 [큰환난] 즉 대 [카오스]를 허락하시지 않겠다는 뜻이 된다. 여기말한 [대환난]은 다니엘12:1절에도 나오고 마가13장19절에도 나온다. 그러나 종들의 이마에 인친다는 말을 "곡해"해선 안된다.
그것은 기원1세기에 그리스도의 충실한 제자 아무에게도 눈에 확연히 보이는 어떤 [물리적/표]가 없었단 사실로 증명된다.
그러므로 [마지막날]에도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엔 눈에 보이는 어떤 [식별표]가 생길리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누구에게 [식별표]를 하는데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표가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요한3:8)
그러므로 계시록7장3절의 표현은 [비유적 표현]일 것이다. 필자는 이마에 한다는 [표]가 [하나님의 성령]일거라고 추측한다. 왜냐하면 기원 일세기의 충실한 제자들은 하나님의 "성령"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령"은 눈에 안보인다. 그러나 성령의 작용의 [결과물]은 눈에 보일 수 있다. 기원1세기처럼 마지막때에도 놀라운 기적들이 행해질까? 그럴 가능성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회중에 연합해야 할 대규모의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편에 서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때도 지금처럼 누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께 진심으로 순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누구와 연합해야 하는지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단 말인가?
2020년인 지금 자신과 자신이 속한 그룹이 메시아의 참 제자라고 주장하는 단체가 4000개가 넘는다는 통계가 있다. 만일 [말세]에도 그러하다면 도대체 사람들은 어느 종교단체에 혹은 어느회중에 가담해야 하나님의 승인을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일반대중이 이문제를 올바로 식별하려면 하늘로부터의 도움이 절실해진다. 다시말해 하나님이 누구와 함께하고 있는지를 반드시 표시해 주셔야만 한다는 뜻이다.
마치 바로왕 앞에 나타났던 모세가 행했던 기적이 뚜렷이 모세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계심을 반증했듯이 말이다.
종교단체의 지도자의 말만 믿고 특정 종교 단체에 가담하도록 그냥 놔두면 엄청난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작금의 현실이 그렇다.
현존하는 4,200여개의 종교단체는 자신들과 연합해야만 구원받는다고 한결같이 주장한다. 정직한 마음의 소유자들은 도대체 어느 종파에 가담하는게 옳은 행동인지 파악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독사를 맨손으로 집어들어도 해를 입지않는다는 수십마리의 뱀을 사용하는 종교단체를 지금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일까?
아니면 군복무와 수혈과 정치적 투표를 거부하고 생일을 지키지 않는 여호와의 증인교를 사용하시고 계신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고 고기를 일절 먹지않는 안식교에 연합해야 구원받는것일까?
그도 아니면, 신도들이 각자 알아 들을 수 없는 방언을 하는 오순절교를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계실까?
만일 그것도 아니라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성당과 교인들을 확보했다는 [카톨릭교]를 하나님이 사용하시는것일까?
만일 독자가 성경을 최근에 읽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위의 질문에 명확히 대답할 수 있다면 귀하는 특별한 사람이다. 귀하에겐 남다른 [분별력]이 있거나 [통찰력]의 귀재일것이다. 귀하가 성경과 종교역사를 잘모름에도 불구하고 어떤 종교단체를 하나님이 승인하시고 사용하신지를 알고 있다면 귀하는 십중팔구 (그릇인도)받고있는것 일 것이다.
같은질문을 특정 종교단체에 오랫동안 머물러온 사람에게 한다고 해도 성경적인 대답을 거의 들을 수 없을것이다. 왜일까? 그것은 귀하가 여러 종교단체를 직접 찾아가서 직접 질문해보면 알게 된다. 여호와의 증인교에 40년을 몸담아 온 사람에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회중은 어디 있나요? 라고 물어보시라! 무슨 대답이 돌아올것 같은가? 천주교 사제한테 가서 같은 질문을 하면 무슨 대답이 돌아올까? 귀하가 수백개의 교단을 찾아가서 동일한 질문을 수백명에게 한다면 각각의 종교인마다 확연히 다르게 답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같은 상황은 당연히 [말세]에도 일어나지만 그러나 작금의 현실과는 완연히 달라진 양상을 띌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매우 활발하게 [작용]할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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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일반인들은 도저히 하나님이 어느집단을 사용하시는지 분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종의 [식별표]를 [마지막때]엔 주신다. 그점을 계시록7:3~4절에 기록하신것이다. 다시말해 [보증]을 해주신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종들에겐 모종의 [식별표]를 주신다? 그점을 [보증]까지 해주셨다? 그렇다. 하나님이 [식별표]를 주신다고 보증하신 점은 성경의 여러곳에 나와 있다. 대표가 방금 말한 계시록 7:1~4절이고 요엘2:28~29절이며 마가13장11절에도 나온다.
계시록10장과11장에는 세가지를 주겠다라고 말한다.
첫번째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다. 이것은 삼키는 대상인데 입에는 달고 배에는 무척이나 쓰다. 이것은 계시록10장의 끝에 나온다.
두번째는 측량하는 자이다. 계시록11:1절은 [막대기/자]를 준다고 말한다.
Entonces se me dio una vara, semejante a una vara de medir, y se me dijo: “Levántate y mide el templo de Yahweh y el altar, y a los que en él adoran.
사도요한에게 전달된 측량하는자가 물론 비유적 표현이지만 그것으로 거룩한도시의 성소와 제단과 하나님을 숭배하는자들을 측량하라는 명령을 듣는것으로 보아서 확실히 존재하는 하나님이 승인하시는 숭배형식 및 그[형식]속에 속하는 사람들의 [존재]가 [확실함]을 알게 하는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정확히 측량하는[자/vara]가 사도요한 반열이 갖는 무엇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성령은 무엇을 측량하는 [도구]라기 보단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과 [환상]을 보거나 [예언]을 하도록 만드는 종들에게 보내시는 "영"이다.
세번째는 성령이다. 계시록11:5절~6절은 하나님의 두증인이 엘리야와 모세가 가졌었던 놀라운 능력을 하나님의 두증인이 발휘하게 될거라고 분명히 말한다.
따라서 이모든 증거를 종합해보면 하나님이 사용하실 두증인 혹은 거룩한 회중의 몇몇 사람은 놀라운 기적을 행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런 기적적 능력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결코 나타날 수 없다. 기적적 능력은 그[자/person]혹은 그[집단/congregation]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가장 강력한 표시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게끔 하시는것이다. 이때문에 계시록7장의 예언이 성취된다.
그러므로 그때가 되면 하나님의 거룩한종들이 기원1세기처럼 스데반이나 바울이나 베드로가 행했던 능력을 갖는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따라서 가짜와 진짜를 분별하기가 어렵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위의 성구들의 증거로 장래에 누구와 [연합]해야 할지를 명백하게 알려주는 뚜렷한 [식별표]를 하나님의 [참종들]이 갖게 될것임을 이해할 수 있다. 그때 사람들은 선택의 문제로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러면 왜? 2020년인 지금은 그런 [식별표]를 갖고 있는 [집단] 혹은 [회중]이 없을까? 이질문은 매우 간단하게 답할 수 있다. 아직 그때가 안됐기 때문이다. 무슨 때를 말하는걸까? 여기의 때를 계시록7:1~4절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알려 준다. 여기성구를 한글번역으로 살펴본다.
요한계시록 7:1-4 Korean Living Bible (KLB)
144,000명
7 그 후에 나는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땅과 바다와 모든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2 또 내가 보니 다른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동쪽에서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할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3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를 해하지 말아라” 하고 외쳤습니다.
4 그리고 나는 도장 찍힌 사람들의 수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144,000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윗성구는 그 인치는 작업이 언제 끝날지를 알려준다. 욧점만 말하자면 큰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에 다시말해 거대 [토네이도/대환난]가 불어 닥치기 직전에 이마에 인치는 작업이 끝난다.
특히 윗성구의 3절은 땅이나 바다나 나무를 해칠 수 있는 거대 [토네이도]를 불지 못하게 바람을 붙들고 있어야 하는것과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작업을 [연계]시켰다. 여기에 숨은코드가 있다.
윗성구를 분석해보면 [다급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다급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도장(인)을 가진 천사가 허락을 해야 땅과 바다와 나무를 해할 수 있는 거대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계시록 7장 초반부에 나오는 [네천사]가 누구인지를 놓고 성서해설가들 사이에 논란이 많다. 땅과 바다와 나무를 해한다는 표현을 볼때 온지구에 [대환난]을 가져올 수 있는 놀라운 파워를 가진자들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 "네천사"가 네바람의 [귀퉁이]를 놓기만 하면 거대 [토네이도]가 온지구를 강타할거란 [다급함]과 [위기의식]이 느껴진다. 그러므로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란 표현을 볼때 [거대환난]을 땅에 가져올려고 [준비하고 있는자들]임을 알 수 있다. 우린 [네천사] 역시 비유적 표현임을 알지만 정확히 누굴 가리키는 표현인지 알 수 없다. 다만 추정만 할 뿐이다. (*이문제는 다른기사를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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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7장1~4절은 언제 하나님의 인치는 작업이 시작됐는지 보다는 언제 [끝날지]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 인치는 작업은 이미 기원33년에 시작됐고 계속 진행중이다. 아래성구는 고후1:22절인데 이미 인치는 일이 기원1세기에 시작됐음을 알려준다.
(고후1;22)
New International Version
set his seal of ownership on us, and put his Spirit in our hearts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
New Living Translation
and he has identified us as his own by placing the Holy Spirit in our hearts as the first installment that guarantees everything he has promised us.
English Standard Version
and who has also put his seal on us and given us his Spirit in our hearts as a guarantee.
사도 바울은 이성구에서 인치는 작업과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는것을 동일시하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것을 알기 쉽게 쓰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친다=하나님의 도장을 이마에 찍는다=하나님의 성령을 마음에 준다.(*고린도후서1:22)
(엡1:13)
New Living Translation
And now you Gentiles have also heard the truth, the Good News that God saves you. And when you believed in Christ, he identified you as his own by giving you the Holy Spirit, whom he promised long ago.
윗성구는 그리스도를 마음으로부터 믿기 시작했을때 성령을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셨다고 표현해서 성령을 받는 요령을 밝혀주셨다. 아래성구는 이개념을 (*확장)시킨다.
(엡4:30)
Darby Bible Translation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ich ye have been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이성구는 인치는 도구가 하나님의 성령임을 밝혀준다.
서어성경은 이렇다.
엡4:30 (*예루살렘역)
30. No entristezcáis al Espíritu Santo de Dios, con el que fuisteis sellados para el día de la redención.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어떻게 인치시는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장 혹은 인은 뭘까? 윗성구들을 종합해볼때 우리의 마음에 주시는 하나님의 성령이 바로 [도장] 혹은 [인]임을 알게 된다.
성령은 우리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겉보기엔 누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맞은자인지 알 수 가 없다. 그래서일까?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요한복음 3장8절이다. (*레이나 발레라역)
8. El viento sopla de donde quiere, y oyes su sonido, pero no sabes de dónde viene, ni a dónde va; así es todo aquel que es nacido del Espíritu.
한글성경 (요한3:8)
요한복음 3:8 Korean Living Bible (KLB)
8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이와 같다.”
요한3:8(*NIV)
New International Version
The wind blows wherever it pleases. You hear its sound, but you cannot tell where it comes from or where it is going. So it is with everyone born of the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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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9장엔 그리스도의 초림과 그분의 순교싯점이 정확히 나오지만 예루살렘의 멸망싯점이 숨겨진코드로 나오진 않는다. 예루살렘은 기원70년에 티투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됐다. 아무리 성경을 연구한들 정확히 언제 배교한 예루살렘에 멸망이 올지를 계산할 수 없었다. 그러나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은 그 싯점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주님이 예루살렘이 군대에 에워싸이는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가라!고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바꿔말해 언제 멸망이 오는지는 [예루살렘]에 나타날 [표징]으로 알 수 있단 뜻이다.
같은이유로 세상나라들의 정확한 멸망싯점 역시 정확한 싯점을 성서가 알려줄리가 없다. 그러나 언제 [세상종말]이 올지 알 수 있게하는 [표징]을 알려주셨다. 과연 [세상종말]이 임박했음을 알게 하는 "표징"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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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종말]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표징들(*순서와는 전혀 상관 없음)
1)엘리야가 등장해서 모든것을 회복시킨다.
2)하나님의 성령을 갖고 있는 거룩한 회중이 나타난다.
3)집안에서 아버지가 자녀를 자녀가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몰고 형제가 형제를 고발해서 죽게 만든다.
4)세계를 철권으로 통치하는 마지막 독재정부가 나온다.
5)범세계적 독재정부를 온인류가 숭배하도록 상황을 조종하는 [보조 정부]가 탄생한다
6)하나님의 종들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7)큰바벨론이 멸망당한다.
8)전세계의 정치 종교 사회지도자들이 당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그 어떤 [해결책]도 내놓을 수 없게된다.
9)무저갱에 들어갔던 세계정부가 다시 나타난다.
10)짐승(야수)의 형상을 숭배하도록 강요당한다.
11)짐승의 표를 받도록 요구당한다.
12)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자는 사거나 팔 수 없게 된다.
13)온 사방에 사체가 즐비하게 된다. *이것은 대량으로 인류를 살육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누가17:37/마태24:28절/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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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에도 온세계에 거룩한 심판을 집행하기전에 거룩한 회중이 언제 설립되는지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겸손한자들이 감명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회중에 [연합]하기가 쉬워진다. 성취싯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하면 하나님의 참회중과 연합하는자의 숫자가 엄청나게 증가한다. 이것은 계시록7장의 예언이므로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만일 [2400주야]가 문자적인 예루살렘 도시의 거룩함이 회복되는것을 의미한다면 그리스도의 재림싯점과 세상나라의 멸망싯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줬단 소리가 된다.
그분의 재림싯점에 대해 주님은 그날과 그 시는 아들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라고 설명하셨다. 그내용을 첨부한다.
(마태복음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ㅡ이번역은 약간 이상하다. 왜냐하면 그날과 [그때]라고 번역했기 때문이다.
영문번역과 스페인어번역과 차이가 난다. 아래번역을 살펴보면 그날(*the day)과 그시(the hour)를 모른다고 번역한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주님자신이 언제 재림할지를 모른다는 의미가 아니다. 물론 많은 성서해설가들이 그렇게 해석한다. 주님은 하나님과 함께 창조사업에 참여하신 분이신데 당신이 언제쯤 "재림"할지를 모른다? 필자의 추정으로는 그건 전혀 말이 안된다.
아모스3:7절에는 이런표현이 나온다.
New International Version
Surely the Sovereign LORD does nothing without revealing his plan to his servants the prophets.
New Living Translation
Indeed, the Sovereign LORD never does anything until he reveals his plans to his servants the prophets.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 같은 분이시다. 그분은 골로세서1장에 따르면 모든것을 창조주와 함께 창조하셨다. 온우주의 모든것이 그분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그분은 [천사]들로부터도 숭배 받으신다. 그런데 그분에게 언제 [재림]하실지를 하나님이 숨기시고 땅으로 내려 보내셨다? 필자는 도통 그리 생각되지 않는다. 필자는 오히려 마가13:32절의 표현 그대로 언제 정확히 심판을 집행할지 그[시각]과 그[날짜]는 모른다고 이해된다.
English Standard Version
“But concerning that day or that hour, no one knows,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주님은 그[달]과 [년도]를 언급하시지 않으셨다. 어쩌면 주님은 그 날과 그시간은 몰랐지만 그달과 그 년도는 이미 아셨을 수 도 있다. 다만 그[년도]를 공개하는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아니었을 것이다.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해서 주님이 그[년도]를 몰랐다라고 추정하기 곤란하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것은 알려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은 한번도 그 재림의 년도를 모른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자신이 하실 일을 미리 종들에게 밝히신다. 하물며 당신의 독생자일까?
(*아모스3:7)
English Standard Version
“For the Lord GOD does nothing without revealing his secret to his servants the prophets.
Berean Study Bible
Surely the Lord GOD does nothing without revealing His plan to His servants the proph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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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번역할때 그날과 《그때》라고 하지말고 그[날]과 그[시]를 모른다고 번역해야 한다.
Mateo:24:36(카도쉬역)
[36] "Pero cuándo vendrá ese día y hora, nadie sabe, ni los malajim del cielo, ni el Hijo, sólo el Padre.
마태24:36 (colunga역)
De aquel día y de aquella hora nadie sabe, ni los ángeles del cielo ni el Hijo, sino sólo el Padre.
마가13:32 (*나사렛역)
“Pero acerca de ese día o de la hora, nadie sabe; ni siquiera los mensajeros en el cielo, ni aún el Hijo, sino sólo el Padre
New Living Translation
“However, no one knows the day or hour when these things will happen,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or the Son himself. Only the Father knows.
Berean Study Bible
But as for that day or hour, no one knows,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Berean Literal Bible
And concerning that day or hour no one knows,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마태24:36 (viviente역)
»Sin embargo, nadie sabe el día ni la hora en que sucederán estas cosas, ni siquiera los ángeles en el cielo ni el propio Hijo.* Sólo el Padre lo sabe.
[야수/여덟째왕]가 무저갱에서 다시 올라오고나서 42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순교당해야할 거룩한 종들의 숫자가 온전히 차게 된다. 그러면 인간이 세운 야수들을 더 이상 살려둘 필요가 없게 된다. (*단12:7/계시록19:20)
계시록19장20절이 알려주듯이 [야수]와 [거짓예언자]가 불못에 던져진다. 이리되면 인간에 의한 [인간 지배]는 그 [대단원]의 종말을 고하게 된다.
한편, 이예언의 성취는 이미 누가21:24절에 예언된것의 성취를 의미하기도 한다. 누가21장24절의 중요예언은 이와 같다.
24They will fall by the edge of the sword and be led captive into all the nations. And Jerusalem will be trodden down by the Gentiles, until the times of the Gentiles are fulf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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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8:14절의 예언은 일종의 [해방]을 약속한것이다. 왜일까? 왜냐하면 [성소]를 짓밟는 일이 끝날거라고 말하기 때문이다.(단8:13참조)
그럼 누구를 해방시킨다는것일까? 13절이 말한 [성소]는 하나님의 성령을 몸에 지닌자들을 가리키는 속뜻이 있다. 그래서 기원 일세기의 회중 구성원들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부른것이다. (*고린도전서3:17)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한종들을 비유적으로 짓밟는 일이 2,400년이 흐르면 끝나게 된다. 14절은 성소가 다시 올바른 상태에 도달하려면 [2400주야]가 지나야 한다고 했으므로 [2,400년]이 지나면 하나님의 거룩한종들이 지상에 다시금 나타난다고 이해된다. 마치 기원33년 오순절에 하나님의 성령이 3,120명에게 내려왔던 상황이 [재현]된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그때의 상황보다 훨씬 대규모로 요엘2:28절이 성취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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