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대가 지나가기 전에~(1부)

 이번기사는 누가21:32절에 나오는 '이세대'가 무엇인지를 성경적으로 분석한 일련의 두기사의 첫번째 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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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누가21:32절의 이세대의 개념 파악을 위한 열쇠가 되는 성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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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첫번째로 마태23장을 정독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마태23장은 예루살렘에게 임하는 재앙만을 설명하신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만에 하나 마태23장에서도 '이세대'란 표현을 사용하셨다면 어떤의미로 마태24장에서 '이세대'란 표현을 사용하셨는지 알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세대'란 표현을 23장에서 사용하셨습니다.

마태23장 말미에서 당신이 목격하시는 바로 그세대를 [이세대]라고 지칭하셨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태24장에서도 예루살렘의 멸망을 이야기 하시고 마태23장에서도 예루살렘의 멸망을 다루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태23장에 사용된 '이세대'의 의미는 마태24장에서도 사용됐습니다.

다만 마태24장은 예루살렘의 멸망뿐만 아니라 메시아의 재림이 있기 직전에 발생할 징조까지를 설명하셨습니다.

다시말해, 마태24장의 예언은 당신의 재림시에 있을 '마지막날'과 유대사회의 '마지막날'에 있을 징조들을 중첩시켜서 다룹니다.

반면, 마태23장은 예루살렘에 최종적으로 임하는 패망만 다룹니다. 아울러서 마태23장은 예루살렘이 패망하는 직접적 이유를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마태23장도 예언이며 마태24장도 예언입니다. 마태23장은 예루살렘에 대한 서술형 예언이고 마태24장은 예루살렘을 포함시켜서 당신의 재림때에 발생할 징조를 상징적 용어로 설명합니다. 따라서 마태23장은 누가봐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24장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상징적인 표현법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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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24장과 마가13장과 누가21장의 예언은 주제가 예루살렘의 패망이 아니라 메시아의 재림시에 나타날 징조가 핵심입니다. 그러나 마태23장은 징조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마태23장은 서술형으로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종들을 죽였기 때문에 반드시 멸망한다는 사실을 말한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사실은 마태23장을 말씀하실때 율법계약의 기간 전체에 걸쳐서 이스라엘이 저지른 살해를 언급하셨다는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살해의 거의 대부분은 바벨론에서의 유배 생활 이전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났었던것들입니다.

예루살렘으로 기원전 537년 이후에 유대인들을 회복시키신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이 바뀐거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다니엘서엔 여러차례 '혐오스런 파괴자'란 용어가 나옵니다. 이표현은 한결같이 예루살렘의 멸망 그리고 희생제사의 '그침'을 묘사할때마다 단골로 함께 나타나는 용어입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서를 통하여 예루살렘으로 군대를 진격시켜 완전히 파괴시킬것을 이미 수백년전에 결정하셨고 그것을 다니엘서에 기록으로 남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보낸 아들까지도 이스라엘이 죽일거란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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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24장은 두가지 이벤트를 다룹니다. 마태24장은 유대사회의 '마지막날'과 하나님의 분노의 큰날을 정점으로 갖는 '마지막날'을 함께 다룹니다. 고로 마태24장과 마가13장과 누가21장은 두가지 서로 다른 '마지막날'에 나타날 징조를 다룹니다.

한가지는 유대사회의 '마지막날'이고 또다른 '마지막날'은 계시록에서 말하는 '주의날'을 클라이막스로 갖는 '마지막날'입니다.

유대사회의 '마지막날'은 침례자 요한이 나왔을때부터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유대사회의 '마지막날'에도 끝에 '주의날'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날'이란 표현은 {하나님의 분노의 큰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주의날'이란 용어가 계시록에 나오지만 구약성경에도 여러차례 '주의날'이란 용어가 나옵니다.

침례자 요한의 외침으로부터 '마지막날'이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마지막날'은 기원30년 메시아의 봉사활동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로부터 40년뒤인 기원70년 9월중순경까지 예루살렘은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유대인 잔당들이 온전히 토벌된 싯점은 기원73년입니다. 그일은 마사다 요새에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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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사회의 마지막날과 메시아의 재림이 일어나는 '마지막날'사이의 시간적인 간격은 사실상 2천년이 훨씬 더 됩니다.

기원70년 9월 말에 완전히 티투스의 군대가 퇴각했으므로 2020년 현재까지 적어도 1950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그러면 사실상 메시아의 재림으로 연계되는 전세계적인 '마지막날'은 언제 시작될까요? 이물음에 대한 정답을 아는자들은 종말론자들의 밥이 되지 않습니다.

이질문은 지난 2000년 동안 메시아의 제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한 질문이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이질문은 이번기사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은 있지만 이번기사의 타깃은 아니므로 다루지 않습니다. 이문제에 관해 흥미를 갖는 독자라면 '주의날'이나 '마지막날'주제를 다룬 기사를 참조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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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마가13장의 가장 큰 비밀은 무엇인가요?

A)마태24장과 마가13장과 누가21장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사실 숨겨져 있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놀라운 비밀을 분별력이 있는자들은 식별할 수 있도록 기록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비밀은 다름 아닌 '가증스러운 파괴자'입니다.

'가증스러운 파괴자'는 사실상 마가13장의 2차적 주제입니다. 마가13장의1차적 주제가 메시아의 재림시에 나타날 징조(señales)라면, 마가13장의 2차적 주제는 '가증스러운 파괴자'의 등장입니다. 필자의 이전 기사에선 '혐오스런 파괴자'라고 명명했습니다. 사실상 둘은 같은'뜻'입니다.

'혐오스런 파괴자'가 기원70년에 예루살렘에 쳐들어와서 유대인들을 나라없는 민족으로 만들었습니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퍼스는 다니엘서의 (가증스런 파괴자)용어를 잘못 이해하여 이교의 우상을 예루살렘의 성전에 세운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요즘도 수많은 사람들이 '파괴자'를 오해합니다. 일부번역엔 '파괴자'란 용어가 안나오고 '흉측한것'이라고 번역해서 사실상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보게 해놨습니다. '파괴자'란 용어가 핵심인데 그 용어를 삭재해버린것입니다. '파괴자'란 용어를 다니엘서에서 삭제하면 기원70년의 예루살렘의 멸망이 다니엘서의 예언의 성취임을 몰라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다니엘12:11절에 나오는 문장을 도치해 놓음으로써 읽는자들이 깨닫지 못하도록 해놓았습니다. 아래번역이 대표적 사례이므로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KLB(단12:11)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지하며 멸망케 하는 흉측한 것을 세울 때부터 1,290일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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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번역은 문장이 도치된것 뿐만 아니라 멸망케하는 흉측한것이라고 번역해서 도대체 그게 무엇인지 모르게 해놨습니다. 사실은 '가증스러운 파괴자'라고 번역했어야 합니다. 따라서 {가증스런 파괴자가 도착한때부터 매일드리는 제사가 폐하여지기까지 1290일이 지날것이며~}라고 번역했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런식으로 엇비슷하게 번역한 번역판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아래의 2001역처럼 번역한 번역판은 거의 없습니다.

2001역(단12:11)

11 ‘From the time the disgusting destroyer arrives and the sacrificing comes to an end is a thousand, two hundred, and ninety days.

필자가 조사한바로는 거의99%의 번역판이 KLB처럼 번역했습니다. 이것도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필자는 이것도 마소렛학자들 소행이라고 판단합니다. 마소렛 필사가들은 기원70년의 예루살렘의 멸망이 다니엘서의 예언이 적중한것이란 사실을 숨기기로 작정한것 같습니다.

아래는 NIV인데 2001과는 완전히 다르게 번역했습니다. 대부분의 영어성경이 아래처럼 번역했는데 이유가 있을겁니다.

NIV(단12:11)

“From the time that the daily sacrifice is abolished and the abomination that causes desolation is set up, there will be 1,290 days.

위의번역을 제대로 번역하자면 아래와 같을겁니다.

(정정역)

{From the abomination that causes desolation is set up, until the daily sacrifice is abolished there will be 1,290 days.}

다시말해 {"황폐케하는 가증한것(군대)가 (set up)된때로부터 매일 드리는 희생제사가 그칠때까지 1290일이 소요될것이다"}ㅡ이말은 세스티우스 갈루스 장군 휘하의 로마군대가 기원66년11월에 예루살렘에 (set up)된때로부터 1290일 그러니까, 3년7개월이 지나면 성전에서 행하던 모든 희생제사가 그치게 될거란 얘깁니다. 실제로 그리됐습니까? 그리됐습니다. 세스티우스 갈루스장군이 갑자기 퇴각할땐 이예언이 성취되지 않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갈루스장군은 기원66년 12월경에 퇴각했습니다.

그러나 기원70년2월에 로마군대가 예루살렘에 다시 나타납니다. 로마군대는 예루살렘 주변에 말뚝을 박아서 아무도 나가거나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따라서 예루살렘엔 식량이 바닥나게 됩니다. 식량부족으로 인하여, 결국 기원70년 6월~7월경엔 희생제사가 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니엘12:11절의 예언이 성취되려면 예루살렘을 공격하는자들이 바로 도시 내부로 들어가지않고 도시 주변에 말뚝을 박아 도시 사람들을 굶겨 죽이는 전법을 구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티투스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단12:11절에 '파괴자'가 도착하고 나서 1290일만에 하나님께 {매일 바치던 희생제사}가 그친다는 예언은 로마군대가 예루살렘 도시내부로 도착하자마자 쳐들어가지 않을것임을 시사한것으로 이해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로마군대에 의한 멸망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란 뜻입니다. 메시아를 거부한 바리새인들은 마소렛 필사가들을 활용해 단12:11절의 예언을 변조한것으로 보입니다. 변조 덕택에 다니엘12장11절을 읽는자들 대부분이 11절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게 됐습니다.

기원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멸망된것은 '혐오스런 파괴자' 때문이었고, 또 그것은 다니엘서에 여러차례 예언된것임에는 이견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혐오스런 파괴자' 용어를 '가증한 흉측한것'이란 용어로 변조하면 다니엘서의 독자들이 엉뚱하게 해석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바리새인들의 전략은 성공한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일부해설가들이 로마의 주신 주피터의 동상을 성전에 세운것이 11절의 성취라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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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기원1세기에 예루살렘에 나타난 파괴자는 일종의 예언적 모형입니까?

A)메시아의 재림시에도 로마군대와 같은 '파괴자'가 나타날거라는 데에도 이견이 없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메시아의 재림 싯점에 강력한 파괴자가 나타날것이며 그'파괴자'가 하나님의 거룩한 종들과 그리고 맨나중엔 큰바벨론까지 불로 소멸시킬거라고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의 표현은 성경적인 근거가 분명히 있습니다.

설명이 길어지는것을 피하기위해 요약하자면 앞으로 NWO가 무저갱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파괴자'의 실체가 나온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예루살렘의 도시민의 입장에서 볼땐 로마군대는 기원66년12월부터 기원70년 2월 중순까지 3년3개월가량 무저갱에 들어간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린 야수가 무저갱에서 나온다는 표현을 계시록11:7절과 계시록13:14절과 계시록17:11절에서 봅니다.

요한계시록 11:7(Korean Living Bible)

7 그러나 그 두 사람이 증거하는 일을 마치면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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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13:14(KLB)

14 그 짐승은 첫번째 짐승이 하던 기적을 그대로 행하여 땅에 사는 사람들을 속이고 부상을 당했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해 그들에게 우상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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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ation 17:11(New Revised Standard Version)

11 As for the beast that was and is not, it is an eighth but it belongs to the seven, and it goes to destruction.

♤계시록17:11절은 계시록17:3절의 야수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전에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짐승"이라고 말하자 마자 요한은 그것이 계시록13장의 초반부에 묘사된 표범같이 생긴 야수임을 알아차렸을 겁니다. 요한은 표범같이 생긴 야수를 적어도 30분~50분전에 보았을겁니다.

그러나 그야수는 지금 없습니다!

다시말해 계시록17장의 환상의 내용이 진행되는 싯점엔 없습니다. 요한이 보고 있는 짐승은 계시록13장의 야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천사가 "전에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짐승"이라고 말한것입니다.

계13장의 표범같은 야수와 계17장의 진홍빛 야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다 7개의 머리와 열뿔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계17:3절의 진홍빛 야수는 수천년간 지속하며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표범같은 야수는 인류역사의 최종싯점에 잠깐 동안 존재합니다. 그래서 둘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바꿔말해 진홍빛 야수의 최종적인 대표가 계13장의 첫째야수입니다.

게다가 사도요한은 계시록17장3절의 진홍빛 야수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17장엔 두종류의 야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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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O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파괴자'이지만 그것을 사용해 당신의 성령을 지닌자들을 살해하고 큰바벨론을 파괴하도록 상황을 만드실 겁니다. 그점이 상세하게 계시록17장 말미에 나옵니다.

'주의날'에 있을 일을 기록한 계시록에도 '파괴자'란 용어가 계시록 9장에 나옵니다.

지금 필자는 기원70년의 로마군대와 예루살렘이 일종의 그림자고 실체는 미래에 나올 NWO와 큰바벨론이라고 주장하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마가13장의 예언은 메시아의 재림시에 나타날 징조를 설명하시면서 사실상 유대사회와 종교의 멸망을 누가 가져올지를 알려준것입니다. 따라서 그림자와 실체를 한꺼번에 넣어둔것으로 이해됩니다. 다시말해 예언이 중첩된것입니다. 이런사례는 성경에 여러차례 나타납니다. 한가지 사례만 소개하자면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한 이사야13장의 예언입니다.

이예언은 타깃이 신바빌로니아지만 내용은 하나님의 심판날(주의날)에있을 큰바벨론의 멸망까지를 중첩시켜서 예언한것입니다.

이사야서13:9~10(KLB)

9 여호와의 날이 다가오고 있으니 땅을 황폐하게 하고 죄인들을 멸망시킬 잔인한 분노의 날이다.

10 하늘의 모든 별들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해가 떠올라도 어둡고 달도 빛을 내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13:11-12(Korean Living Bible)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세상에 재앙을 내려 악인들의 죄에 대하여 그들을 벌할 것이며 교만한 자들의 콧대를 꺾고 거만하고 잔인한 자들을 낮출 것이니

12 살아 남는 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하여 오빌의 순금보다 더 희귀할 것이다.

필자는 신바빌로니아에게 임했던, 이사야13장의 예언은 앞으로 훨~씬 더 큰규모로 성취될거라고 봅니다.

그것은 계시록19장에 자세히 나옵니다. 그러므로 마가13장처럼 하나의 예언이 두가지의 빅이벤트를 다루는 형식으로 예언이 이뤄졌습니다. 이런식의 예언을 필자는 중첩된 예언이라고 부릅니다. 구약성경에도 이런 예언이 많이 나옵니다. 대표가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예언입니다. 오늘날의 유대인들이 완벽하게 오해하는 회복에 관한 예언은 설명하자면 굉장히 길어집니다. 워치타워의 C.T 러셀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예언을 완전히 오해했습니다. 러셀은 로스차일드가 원하던 시오니즘 운동을 미국에서 가장 열렬히 전개했기 때문에 로스차일드가 사용한 아메리카의 '허즐'이었습니다.

로스차일드가문이 이스라엘 공화국을 1947년에 만들어낸 이유도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예언을 오해한것과 관련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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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은 기원전40년경에 강력한 지배적 나라로 도약했습니다. 그때로부터 계산하면 대략70년 뒤부터 메시아와 그분의 제자들을 본격적으로 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원 66년~67년에 있었던 나사렛인들에 대한 광범위한 박해는 로마제국이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로마는 하나님의 종들만을 죽인게 아닙니다. 유대사회와 종교를 일소하기 위해 베스페시안 황제는 기원70년에 티투스의 군대를 예루살렘으로 보냈습니다.

그러므로 로마는 계시록13장과 17장에 예언된 여덟번째 세계제국이 할일과 똑같은 일을 기원1~2세기에 수행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실로 놀라운 상응점입니다. 계시록17장의 8째왕은 인류역사 최종부분에 잠깐 나타나서 사람들로부터 숭배받고 하나님의 종들을 살해하며 큰창녀를 불로 태울것입니다.

로마는 메시아와 메시아의 종들을 살해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니엘7:25절에 예언된 '작은뿔' 곧 '8째왕' 은 메시아의 제자들을 살해할겁니다. 로마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던 유대사회와 종교제도를 완전히 소멸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NWO는 큰바벨론을 완전히 소멸시킬 겁니다. 따라서 로마와 NWO 간에는 놀라운 상응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메시아께선 누가21장에서 로마군대가 서지 못할곳에 선것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자들은 즉시 산으로 도피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메시아의 경고 덕택에 수만명의 나사렛인들은 펠라지방으로 도망가서 구출받았습니다. 이내용은 누가21장에 자세히 나옵니다. 따라서 그상황이 일종의 그림자였다면 실체 역시 미래에 있을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꿔말해 앞으로 NWO가 나오면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멸망이 임박한것을 알아서 산으로 다시말해 하나님이 세우실 산으로 도망가야 합니다. 2020년 지금은 하나님이 세우신 '산'이 없으므로 급히 도망가야하는 그런 시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직접 높은 산을 세우실 겁니다. 이사야2장과 미가서 4장에 그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

그때를 위해 하나님은 직접 엘리야를 일으키실 겁니다. 그 엘리야를 통해 어지럽혀진 모든것을 바로 잡으실 겁니다.

마태복음 17:10-11(Korean Living Bible)

10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렇다면 왜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합니까?” 하고 묻자

11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해설가들이 엘리야가 나타났다고 외칩니다. 2020년 지금은 엘리야가 나타나는 싯점이 아닙니다. 엘리야는 '주의날'을 정점으로 갖는 '마지막 날'의 초입에 나타날것입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자기가 원해서 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자입니다. 따라서 지금 자기가 '엘리야'라고 말하거나 혹은 자기가 추종하는 아무개가 '엘리야'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100% 거짓말로 사람들을 '그릇인도'하는자입니다.

그것은 워치타워 성서 책자 협회의 일부 사람들이 자기가 성령으로 기름부음받은자라고 주장하는것과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아무개가 영으로 기름부음받았다는 말은 아무개가 '그리스도'란 말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기름부음받은자'란 뜻이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나오면 하나님의 두증인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때 다시말해 '마지막날'이 되면 반드시 엘리야와 그리고 엘리야가 일으킨 하나님의 회중과 그리고 두증인과 연합해야 합니다. 그땐 다른 대안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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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종말론을 앞세우는 종교단체에 가입하는 이유는 그단체가 말하는 '말세론'을 믿기 때문입니다. '말세론'은 누구말대로 '공포마케팅'입니다.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면 그 공포심으로 인해 그 공포심을 심어준 조직의 명령에 자진적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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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시람들은 지금이 '마지막때'라고 주장하면서 계시록13장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를 받지말라고 강조합니다.

최근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종말론자들의 주장이 맞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속지 말아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보다 훨씬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훨씬 많은 사람이 지금 죽어 나간다 해도 지금은 요엘2장28절이 말하는 '마지막날'이 아닙니다.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는 말은 계시록13:15~18절에 실제로 나오는 문장입니다. 설사 그렇더라도 그것 역시 '공포마케팅'입니다.

마지막 날이 되기 전인 2020년 지금 '짐승의 표' 운운하거나 '아마겟돈' 운운하는것은 똑같이 '공포마케팅'입니다.

2020년 지금이'마지막때'라고 주장하는 종교단체나 어느개인은 두번 다시 돌아보지 말고 멀리해야 합니다. 아무리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 안나게 표시하는 기술을 딥스테이트가 확보했다고 해도 지금나온 어떤 마크는 계시록13장18절의 '야수의 표'일 수 없습니다. 왜입니까?

왜냐하면 아직까지 계시록 13장의 표범 같은 야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나오는 야수가 바로 [짐승의 표]의 그[짐승]입니다.

지금은 '말세론'을 이용해 공포를 이용해 자기네 조직에로의 가담을 강조하는자들의 말을 신뢰하면 결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자들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일생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자들의 교회(단체)에 나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자들의 종교조직은 하나님이 세우신 산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직접 당신이 승인하시는 공동체를 만드십니다. (시편127편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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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NWO)의 대장은 당연히 Destroyer(파괴자) 입니다. NWO도 '파괴자'이고 그들의 왕도 '파괴자'입니다. 계시록 9장에서는 그자의 이름을 아폴리온 혹은 아바돈이라고 부릅니다. 이자가 움직인다는 소린 마태24장과 마가13장과 누가21장이 성취된단 뜻입니다. 다시말해 계시록13장의 초반부가 알려주듯이 사탄은 자신이 갖고있던 보좌와 자신의 권세를 NWO(표범같은야수)에게 수여하면서 온인류로부터 숭배받으려고 시도할 겁니다.

이때 사탄이 사용할 (모두스-오페란디)의 실체가 계시록13장의 말미에 자세히 나옵니다. 계시록13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고 설명하면서 2020년 지금이 말세라고 주장하는 모든 목사들은 독자들을 그릇인도하는 부류에 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계시록13장의 첫째 야수도 나오지 않은 지금 어떻게 지금이 '말세'란 말입니까? 목사들이 주장하는 '말세'가 2020년 지금이라면 하나님의 분노가 표출되는 "주의 날"이 곧 (몇년~몇십년)내로 온인류 위에 닥친다는 뜻입니다. 목사들의 말은 우리 세대내에 '세상끝'이 온다는 소리입니다!

여호와의 증인교의 지도부가 지난 140년동안 줄기차게 써먹은 그소리인 [때가 가까왔다!]를 사용하며 교세를 확장시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워치타워가 140년동안 때가 가까왔다고 했는데도 때가 오지 않았지만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졌으므로 진짜로 때가 가까와진것입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은 "주의날"이 우리 세대내에 터진다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독자들의 주변에 많은 목사들이나 선교사들이 여증교 신자들처럼 '말세론'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을 자기네 종교단체로 끌여들여 착취하려는 동기에서 나온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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